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강원 정선 임계면 한국불교태고종 심곡사에서는 2월 24일 주지 자각스님 및 이용산 임계면장, 손재우 임계농협조합장,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폭설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용산 임계면장에게 백미 20kg, 53포를 기탁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주지 각심 스님)에서 동안거 해제 일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5,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양산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을 비롯하여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다. 불자들이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동안거 해제일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연말연시에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있다. 각심 주지 스님은 “추운 겨울 수행을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오니, 내렸던 눈이 녹은 걸 볼 수 있었다”며 “자비 나눔 쌀이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데워줄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불자들의 정성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공양미가 인연 공덕이 되어, 부처님의 가피(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가 충만하길 기도드린다”고 화답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 주지 서호 스님은 지난 5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광주시에 백미 200포(4㎏‧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국청사는 지난해에도 총 5천400㎏의 백미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호 스님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국청사의 주지 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백미 200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푸르미 가게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사찰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을 제작하고 의식에 맞추어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불교 의례로, 축제 성격을 가지는 낙화놀이와는 구별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낙화법은 세종시에서 봉행되고 있는 것이 유일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구전으로 전승된 것이 아닌 간략하게나마 ‘오대진언집’(영평사 소장)에 낙화법의 절차가 묵서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의례는 예비의식, 본의식, 소재(消災)의식, 축원과 회향(回向)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절차에 따라 종이, 숯, 소금, 향을 준비하고 축원 발원 후 낙화봉을 제작하고, 낙화 점화와 함께 수구즉득다라니 등을 염송하며 재난·재앙 예방과 의식에 참여한 모든 이들을 축원하며 의례를 마친다. 시는 세종 불교 낙화법의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과 함께 불교 낙화법 보유단체로 불교낙화법보존회(대표 환성스님)를 인정했다. 보유단체로 인정된 불교낙화법보존회(대표 환성스님)는 세종 불교 낙화법을 전형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전승 능력을 갖췄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영북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10kg 쌀 50포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쌀은 자인사의 스님들과 신도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모은 쌀로, 영북면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자인사 홍현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자인사 스님들과 신도들이 기탁한 사랑이 담긴 쌀이 영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통사찰인 자인사에서 영북면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쌀은 스님들과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창녕군은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에서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80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성사 주지 법명스님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성사와 법명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는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에 백미 등 후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에서 설맞이 백미 200kg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청룡사 선정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행복이 충만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분께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됐으며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정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순창군 적성면 채계산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일광사에서 지난 25일 순창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선동 스님과 자비회 김영애 회장은 이날 성금을 기탁하면서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군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 들어 경제적으로 유난히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돈을 쾌척해주신 일광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1월 24일 화엄사 홍매화를 문화재 지정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홍매화의 천연기념물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이다. 문헌에 의하면(지리산 화엄사 이야기, 진조스님, 2021) 화엄사 홍매화는 “일명 장육매(丈六梅), 각황매((覺皇梅), 화엄연화장 세계에 있다고 하여 화엄매(華嚴梅), 각황전 삼존불(아미타불, 석가모니, 다보불)을 표기하여 삼불목(三佛木)이라고 했다. 국가유산 사적이자 명승으로 지리산국립공원 1호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국보 5점과 보물 9점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금번 확대 지정에 포함된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노거수인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지정 일자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 1주와 “구례 화엄사 매화(들매화, 지정 일자 2007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 )” 1주를 포함한다. 화엄사 홍매화를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구례 화엄사 화엄매”로 지정한 사유에 대하여서는 1. 화엄사 홍매화는 3월 초 중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대한불교조계종 흥천사가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성북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천사는 1397년 창건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로 역사가 깊은 성북구 전통 사찰 중 하나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사찰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식사 대접, 불우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성북구는 이를 기리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흥천사 주지 각밀스님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성금을 전달해 주신 대한불교조계종 흥천사 각밀스님께 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