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도관)는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국가 범죄행위를 덮으려는 코미디를 멈추고, 대한민국에 설치한 도·감청 장치를 자진철거 하여 진정한 사죄"를 촉구했다. 이어 "미국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현재의 패권주의전략은 결국 전 인류를 삼악도로 몰아가는 것"이라며 "결국 자국의 패망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것은 역사 속에서 사라진 강력한 제국들이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불교인권위원회 성명 전문이다. 미국은 국가 범죄행위를 덮으려는 코미디를 멈추고, 대한민국에 설치한 도·감청 장치를 자진철거 하여 진정으로 사죄하라 미국은 대한민국 정부를 도청하여 그 정보를 국방기밀문서로 분류했다. 대한민국 도청문서를 유출한 매사추세츠 주방위군 소년병 잭 더글라스 테세이라(21)에게 기밀유출혐의를 적용하여 법정에 세운 미국의 처사는 코미디 같은 범죄행위의 연속이다. 현재 미국은 테세이라가 국방 기밀 정보를 허가 없이 빼돌렸다는 혐의로 체포하여 법정에 세웠다. 이것으로 미국 스스로 대한민국 용산 대통령실을 도·감청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실에 사죄하고, 그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미국, 태극기 우표 일제하 대한민국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1944년 제작 되었다. 일제 강점하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하는 미국 우정국 발행 '태극기 우표'가 1944년 11월 2일 발행되었다. 이 우표는 발행 당시 독일과 이탈리아등 일본의 침략을 당한 13개국의 저항활동을 기리고 독립운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작된 것 중의 하니다. 이들 우표는 중심에 13개국의 국기가 그려져 있고 왼쪽에는 '불사조'와 오른쪽에는 자유를 갈구하는 '여인상, 이 공통적으로 도안돼 있다. 우표가격은 당시 5센트로 13개국 우표중 12개국은 모두 유럽국가이며 기타 나라로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원래 우정국은 유럽 피점령 12개 국가의 국기를 주제로 한 12종의 우표만을 발행키로 했지만 일본의 압제하에 있던 대한민국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13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들 우표는 프랭크린 루즈밸트 대통령이 1942년 말에 기본 디자인을 마쳤고 국기 부분을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두가지 이상의 자연색을 사용해 발행한 것이다. 당시 프랭크 워커 우정국장관은 태극기(우표50장전지)발행 기념행사도가졌다. 이것을 보더라도 한국과 미국은 8.15 해방전부터 매우 우호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