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eporter Kayla lee President Yoon Suk-yeol said on June 25, "Now, 73 years after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we must not forget the horrors of the conflict." He said this while viewing an exhibition commemo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the nation's bilateral alliance with the U.S.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in Seoul with First Lady Kim Keon-hee, according to a news release from presidential spokesperson Lee Do-woon. "Seventy-three years ago today, U.S. President Truman swiftly decided to enter the U.S. in the Korean War to defend the freedom of the Republic o
By Reporter Kayla lee Distinguished Chairman! Dear heads of delegations! I am sincerely glad to welcome all participants of the this Summit of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I echo the words of gratitude expressed today to the Honorable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India Narendra Modi for organizing our meeting. We note India's successful first SCO presidency. I would like to underscore with satisfaction the dynamic development of our multifaceted cooperation in accordance with agreements of the Samarkand Summit. We have embarked on the practical implementation of the adopted deci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살다보면 하는 일마다 꼬이고 실수 투성인 나날에 괴로운 순간이 있다. 모든 사건 사고는 순간(瞬間)의 실수(失手)로 생긴다. 계흭된 사건도 어느 한 순간 충동(衝動)을 잠재우지 못한데서 생긴다. 욕심(慾心)도 순간(瞬間)에 충동(衝動)이 요동(搖動)치는 것을 멈추게 하지 못한데서 일어난다. 남에게 화난다고 성내며 폭언 폭행(暴言 暴行) 하는것도 순간에 그 화(禍)를 참지 못한데서 경망(輕妄) 스러워 진다. 세상 살면서 모든 화(禍)는 한 순간을 다스리지 못한 어리석음이니 옳은 충고나 성인의 말씀을 헛되이 하지 말라! 나를 높이려 말고 남을 얕보거나 무시하지 말라! 이세상 나만 못한 너 없고 너만 못한 나 없다. 삶에 지쳐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때로 우리는 누군가의 "힘내"라는 한 마디에 큰 힘을 얻곤 한다.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선양, 중국 2023년 7월 7일 AsiaNet=연합뉴스) 6월 30일, 중국 북동부의 랴오닝성 대표단이 홍콩의 조국 반환 26주년을 기념해 빅토리아 공원(Victoria Park)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홍콩과의 문화 및·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에는 랴오닝의 문화적 매력과 개발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문화관광산업촉진회의가 포함된다. 랴오닝성 홍보실에 따르면, 37개에 달하는 랴오닝의 문화관광 관련 기업이 전통문화와 산업 기반을 비롯한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 고유의 인문주의적 특징, 선진 문화 및 기술 통합 성과를 빅토리아 공원 전시관에 전시했다고 한다. 대표단은 랴오닝 문화관광투자촉진회의(Liaoning Cultural and Tourism Investment Promotion Conference)에서 랴오닝의 문화유산과 특색 있는 문화 자원, 산업 개발의 이점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대표단은 306개의 문화관광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홍콩의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과 상생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최근, 랴오닝은 새로운 돌파
지난 5일,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제3회 동래 온천장 HOT 페스티벌'이 온천장 허심청 옆 곰장어 거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첫선을 보인 동래 온천장 이모·삼촌 가요제부터 각종 공연과 즉석 댄스 경연 등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으며, 과일, 치킨 등 각종 먹거리와 일일호프를 함께 운영해 주민 화합의 장을 펼쳤다. 문상학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래 온천장 HOT 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한번 활력이 넘치는 온천1동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으며,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동래 온천장 HOT 페스티벌이 이제 온천1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 같고,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밥맛 좋고 영양 가득한 강화섬쌀이 인천시 동구 경로당에 공급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과 인천 동구는 7일 '동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김찬진 동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달부터 동구 경로당 39개소에 강화섬쌀 4.6톤이 공급된다. 이번 협약으로 고품질의 강화섬쌀을 경로당에 공급해 어르신들의 밥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안정적인 쌀 판로 확보로 쌀 소비 급감에 따른 농가의 시름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섬쌀'은 청정 지역에서 풍부한 일조량 속에 미생물, 마그네슘 풍부한 간척지 토양에서 해안기후의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 유천호 군수는 "동구 경로당에 최고 품질의 강화쌀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쌀팔아주기에 동참해 주신 김찬진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쌀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에 강화섬쌀을 수출하고 타 지자체 경로당 공급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유통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관장 송명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7일 완주군은 대승한지마을이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상품개발부터 홍보,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최대 2000만원의 운영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승한지마을이 한옥을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기존에 이뤄졌던 한지를 활용한 공예 체험, 초지 만들기 체험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활용한 닥나무 누룽지 조반체험, 전통 한방차 체험과 한옥 콘서트까지 더해 휴식, 치유, 문화적 풍요를 추구하는 현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 줄 예정이다. 또한, 대승한지마을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기간에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 속에 한국의 전통문화와 멋을 알리게 된다.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대승한지마을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 문화예술중심도시 완주의 1천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에 즈음해 "고흥군이 드론중심도시에 이어 UAM 산업 생태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최초 UAM 도심 상용화를 목표로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을 1·2단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K-UAM 1단계 개활지 실증사업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하며, 46개 기업이 12개 컨소시엄(통합실증 7, 단일실증 5)을 구성해 UAM 기체 운용·안전성 검증, 버티포트 운영 및 교통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흥항공센터 일원에 국비 348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1단계 실증 시설인 버티포트, 계류장, 착륙대, 격납고 등을 갖춘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고, 약 75%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2단계 실증은 1단계 실증을 통과한 컨소시엄에 한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도권 도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고흥군은 K-UAM 1단계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을 UAM 실증구역으로 공모해 2차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보건복지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며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이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031-538-2426)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프랑스국립도서관(관장 로랑스 앙젤)과 지난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를 공개하는 특별전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IMPRIMER?! L'EUROPE DE GUTENBERG)'의 전시지원 및 학술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당 특별전과 관련한 대중강연 개최 ▲전시 관련 이미지 제공 및 번역 등의 지원 ▲전시회 홍보를 비롯해 향후 프랑스국립도서관이 소장한 한국문화유산에 대해 학술조사나 연구추진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된 세부 업무는 문화재청 산하기관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김정희)이 맡아 진행한다. '직지'는 승려 백운(白雲, 1298-1374)이 고승들의 어록을 가려 엮고 그의 제자인 석찬(釋璨)과 달잠(達湛)이 간행한 불교서적으로, 참선을 통해 스스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주제들과 선종불교의 진리를 담고 있어 제자들을 위한 교본으로 사용됐다. 정확한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며, '구텐베르크 성경'(독일, 1455년경)보다 무려 78년을 앞선 1377년에 청주 흥덕사(興德寺)에서 금속활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연차 학술대회 부산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설명회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치 소스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세일즈콜을 진행해, 지난 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이사회 임원 대상 대면 마케팅 전개 등 유치 제안 활동을 통해 최종 유치 확정됐다. 1995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25개국 450여 명의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며, 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논문지 APJTR(Asia Pacific Journal of Tourism Research)는 사회과학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에 등재된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관광 분야 논문지이다.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연차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관광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2025년에는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니어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위한 '스마트 라운지'를 노인복지관 3층 로비와 사랑샘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라운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형태의 여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운영된다. 현장 체험 교육(체험시간 20분)을 위주로 한 스마트 라운지는 ▲자율 키오스크(매주 월, 금 9시∼18시 운영) ▲스마트폰 주치의(월, 금 10시∼13시 운영) ▲VR 여가 체험(화, 목 10시∼13시 운영)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무인 발권기 유형별 연습, 가상현실 VR 체험(낚시, 여행), 스마트폰 교육(번역, 음성인식기능, 구글 활용 등)의 다양한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율 키오스크는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스마트폰 주치의, VR 여가체험 교육은 사전 신청 후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 매니저와 스마트 마스터(주)의 강사'가 참여자의 역량에 맞도록 일대일 맞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라운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한국수입협회(KOIMA)와 국제적 협력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 '2023 국제농업박람회'를 국제 교역·교류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품목을 발굴해 국내시장 공급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주한 외국대사관 및 해외 유관기관과 교역 확대를 위해 수출입 균형 무역진흥에 앞장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제단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주한 외국대사 초청 전남도 박람회 지지·홍보 ▲세계적 기업 간 거래 연계 서비스 ▲온라인 해외기업 상품관 운영 등에 협력해 국제농업박람회가 국제교류, 교역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홍재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한국수입협회의 전 세계 회원사에 국제농업박람회를 알려 해외 기업이 전남도와 비즈니스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며 "수출입 교역이 확대되는 세계적 교역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토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1일간 전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다. 치유농업 주제관, 체험
구봉산전망대가 전라남도가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추천관광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꼽혔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석양과 장엄한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구봉산전망대는 한 해의 마지막 일몰이나 첫 일출이 아니더라도 감성 가득한 일몰이나 해돋이 장관을 포착하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 메탈아트 봉수대는 낮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어둠이 내리면 금빛으로 타오르며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은은한 구봉산전망대 야경은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 광양만 야경과 하모니를 이루며 '2020.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낮에는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이 돋보인다. 빽빽한 빌딩 숲에 갇혀 사는 현대인들에게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는 프라스토르(영혼의 자유를 뜻하는 러시아어)와 함께 휴식과 힐링을 선사한다. 지난 3월에는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광양편에서 밥도둑을 색출하는 마지막 미션 수행지로 등
Reporter Kayla Lee The capital of Italy is known throughout the world for its countless beauties and the infinite historical, cultural, artistic and architectural heritage it boasts, attracting almost 15 million visitorsin 2022 alone (Federalberghi data, 2022). Nonetheless, not everyone knows that Rome hosts, between the Flaminio, Foro Italico and Farnesina districts, the so-called “Contemporary District”, a rare concentration of 20th century architecture, and one that is constantly evolving, thanks to the recent contributions of Zaha Hadid’s “Maxxi” and Renzo Piano’s “Parco della Musica”. T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