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eporter Kayla lee Recently, it was revealed that Cheongong Master Lee Cheon-gong, who teaches the fundamentals of life and law, had filed a lawsuit against individuals who falsely claimed that he had a criminal record of 17 offenses for defamation. Exclusive by Reporter Lee Jung-ha= The truth about Cheongong Master's 17 criminal records? Photo provided by Jeongbeopsidae. After receiving an investigation following the lawsuits, it was confirmed that the claims made by those individuals were false, and Cheongong Master Lee does not have any criminal record. The individuals responsi
이정하 기자 | 기자에게 말하다. 삶의 기초를 둔 정법을 가르치는 천공 스승(본명 이천공)은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으로 관련자들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확인 결과 천공 스승이 전과 17범이라고 주장했던 관련자들을 변호사를 통하여 고소하면서 조사까지 받았으며, 확인 결과 전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대상자는 더 탐사와 김00, 고00, 김00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도 허위 사실과 관련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로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신을 모함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때가 되면 진실은 밝혀지고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는 일이라며, 대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명 천공스승(본명 이천공)의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위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번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고, 그 진실을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한 고00 사건도 협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에 상응하는 무고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 스승은 취재 과정에서 곧은 나무가 되려면 가지를 잘라주는 고통이 따르듯 묵묵히 조언자의 길
By Reporter Kayla lee Upon arriving in the United States, President Yoon Seok-yeol, who has proclaimed himself as South Korea's top salesman, succeeded in attracting investment at his first official event. President Yoon achieved this feat during a global corporate CEO meeting held in the Blair House Reception Room in Washington, D.C on the afternoon of the 24th (local time). According to the presidential office, President Yoon met with Ted Sarandos, CEO of Netflix, at the event and said, "It was a very meaningful time. At this meeting, CEO Sarandos expressed his position that Netflix will inv
충북 제천시가 '제천쌀'로 몽골 첫 수출길을 열고, 25일 송학주천로 92번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제천농협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 몽골대사,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엄정식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학에서 이날 실린 쌀 40t은 1차분으로, 인천항을 통해 약 1~2개월 정도 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로 들어간다. 시는 하반기 2차로 20t을 추가 수출해, 올해만 총 60t 이상(1억1천4백만 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쌀은 구매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소포장(1kg, 3kg, 5kg 등)해 몽골 내 120여곳 GS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지난 33년간 국교를 이어가며 국민 100명 중 1명(약 3만 명 추산)이 국내에서 유학, 취업할 정도로 활발히 교류해왔다.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에 대한 인식도 더욱 좋아졌다. 그 가운데 몽골 내부에서 비싸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요가 증가하자, 시는 신속히 수출법 모색에 들어갔다.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시는 2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천쌀'을 앞세워 몽골시장에서 한류를 잇는 성공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싶다면, 남해를 걸으세요~" 경남 남해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여행작가와 기자 등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이 접목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향후 남해군의 '웰니스 걷기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다. '웰니스 스테이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에 도착하기 전날 병원에서 혈당체크를 하고 혈당체크 패치를 부착한 후 4박 5일 일정에 참여했다. 아침 요가를 하고 노르딕워킹으로 남파랑길 코스를 걸었다. 또한 남해 주요 관광지를 들러보는 한편 마음치유 및 명상, 달빛걷기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곳곳에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경관 명소를 간직한 앵강다숲길(남파랑길42코스)을 걸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에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해안 숲 오솔길'과 미국마을, 두곡·월포 해수욕장 등 남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여럿 품고 있어 걷기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경기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구간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는 김포한강로 풍곡리(풍곡IC, 신설)지점에서 시작해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조성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1,116,570㎡)를 잇는 총 2.13km 구간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도로다. 시에 따르면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공사는 사업 주체에 따라 총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1구간 0.24km는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서 시행한다. 2구간 0.94km는 김포향산도시개발조합에서 시행하고 올해 준공한다. 마지막 3구간은 0.95km 연장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국비 680억을 확보한 가운데 김포시에서 직접 시행한다. 전 구간 개통은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3구간의 경우 지난 2018년 시작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총사업비 협의, 편입 토지주 보상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신설 풍곡IC 설치 공사는 한강 철책 안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강환경유역환경청 및 관할 군부대와의 유기적 협조가 필수다. 시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이면 직접적인
전남 광양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를 즐기고 옥곡5일장을 구경하는 여행코스를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백운산 국사봉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개막일인 29일은 옥곡 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축제와 장날 구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는 옥곡면사무소 옆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 주무대와 국사봉 정상 특설무대 등 두 군데서 이뤄져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즐거움도 두 배가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주무대를 중심으로 난타, 가요제 예심과 본심, 광양시립합창단공연, 개막식, 지역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국사봉 정상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버스킹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국사봉 철쭉로 등반대회, 우리지역알기 OX퀴즈, 국사봉산상음악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국사봉 정상과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29일은 축제장과 인접한 옥곡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과 흥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2년 개장
경기 광주시가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11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흙, 만남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의 전시행사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도자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4일 개막식에서는 조선시대 왕에 도자기를 진상했던 '진상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 도자기의 명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광주왕실도자기명장 7명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1명이 총 16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즈보시 등 국내·외 도자기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자기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도예 명장과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명장 및 도예작가와의 워크숍을 준비해 옛 임금에게 진상했던 조선 왕실 도자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곤지암 도자공원 거울연못 광장에서는 흙 높이 쌓기, 흙 밟기 체험, 물레 체험 등 다양한 도자 체험행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경찰청은 4. 26일부터 연말까지 250일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NO EXIT」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수사·사법 당국과 함께 정부의 총체적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국가를 좀먹는 마약 범죄를 뿌리 뽑자”라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특수수사본부 출범 등 마약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경찰 역시 마약을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 같은 범죄’라고 규정하며, ‘불퇴전不退轉’의 각오로 대응을 선포하는 등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시키자’라는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NO EXIT」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참여 방식은 어렵지 않다. 캠페인 이미지*(붙임)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2명)를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페북·인스타)에 올리면 된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자신의 방향을 결정짓는 ‘의지의 힘’, 불가능이란 말은 어리석은 자들의 사전에나 있는 말이다. 마음을 적시는 진신한 말 잘 익는 과실은 많지만 그것을 수확하는 사람은 적다. 성실하게 살아가자 왕성한 활력과 불굴의 의지가 위인을 만든다. 모자란 놈이 자화자찬自畵自讚서슴없이 한다. 잘난체 하는놈 내실內實은 허당虛戇이다. 인격人格을 갖춘 겸손謙遜한 사람은 좋은 일은 남에게 궂은 일은 남 모르게 조용히 처리한다. 설익은 감이 떫듯이 어설푼 놈이 하는일 잡음이 많고 뻔하다. 잘난체 하다 큰 코 닥친다. 시시때때 인격수양人格修養해서 모진 세상 빛이 되자! 가장 훌륭한 사람은 가장 현명賢明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謙遜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인격이야말로 평생 통용되는 유일한 보물이다. 이상에 현실을 일치시키려는 노력 행동도 사고도 반복의 힘이다. 예의범절에는 돈이 들지 않으며 예를 다하는 것만으로도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 진정한 인격자를 가늠하는 척도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약자에 대한 배려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번쩍 하고 지나가는 관계 속에서는 다사로운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하고 사랑 한 올 나누지 못한다. 지나온 길 문득 돌아보게 되는 순간 부끄러움으로 구겨지지 않는 정직한 주름살 몇 개 가지고 싶다. 누구나 인생길 목적지에 다다를때 쯤이면 생각 나는건 지나온 날이 서글프고 아쉬움 뿐 그마저 눈감고 숨이 멈추면 내 모든것은 멈춰서고 금생今生을 마친다. 아둥바둥 하며 내가 숨쉬고 살아 왔던 지나온 길 다시는 되돌아 올수 없는 길 그 길은 인생무상 길 권력 재력 명예 따위에 집착하면 더 빨리 간다. 이 모두 부질없는 물욕탐심 때문에 지나온 인생길이라서 더더욱 안타깝다. 숨쉬고 움직일수 있는 동안만 이라도 남은 길 반듯하게 가자 세상을 다 품은 듯 행복한 날도 있었다.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겸손으로 자만 하지 않겠다. 알게 모르게 상처 입힌 이웃에게 용서를 구하며 불찰을 거두어 달라고 제야에 씻어 묻어 두기로 하자 삶이 우리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삶을 속이며 살아왔던 어리석었던 날들 다 용서하며 살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박거열 영상국장의 트롯세상] 이혜리 노래모음 - 고음질, 3번 연속듣기 흥남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소리 내어 울었네 소리 내어 불렀네 당신을 찾아 헤맸네 반짝반짝 반짝이는 항구의 작은 별들아 우리 엄마 계신 곳까지 나를나를 데려가 다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흥남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소리 내어 울었네 소리 내어 불렀네 당신을 찾아 헤맸네 반짝반짝 반짝이는 항구의 작은 별들아 우리 엄마 계신 곳까지 나를나를 데려가 다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가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멈마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자갈치 아지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라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긴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다. 도둑놈 사기꾼 협잡꾼 소굴되면 나라꼴 어찌될까. 마약 천국 조폭 천지 범죄 천국 상상하면 끔찍하고 공포스런 화탕지옥 따로없다. 범죄자들 설치는 세상에는 희망이 없는지옥 이라네 멀쩡하게 살아도 될까말까 하는데 비정상적 정신에 무슨희망 있을까. 사회 지도층 각 분야 멀쩡한분 몇이나 될까. 세상 희망이였던 종교 지도자 들 마져 어쩌다가 권력. 재력. 명예를 평민보다 더 집착하고 타락 되어가고 있는지 참으로 비통하고 안타까운 일일세 외형만 번지르 내실은 영리목적 신성한 본래 근본은 어설푼 론리로 왜곡 되어버린 현실 똥싸고 방귀뀐 놈이 더 큰소리 치고 당당한 세상 지옥같은 세상을 신이 아닌 인간의 힘으로 구원하기 위해 만든게 정치다. 인간의 삶을 구원할 목적으로 태어났으나 그 수단으로는 인간성을 상실한 악마적 방법마저도 기꺼이 동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는 이율배반적이기 때문이다. 보편주의냐 선별주의냐의 논쟁 구도를 벗어나지 못하는 복지 담론의 정체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1926년에 대구 출신의 저항시인 이상화가 발표한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총 11연이며 대칭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다. 1연과 11연은 질문과 대답 형식을 띠고 있고, 2연과 10연, 3연과 9연이 각각 대칭 구조로 짜여 있다. 순한글로 표기되어 있으며 각 연의 2행과 3행은 순차적으로 그 길이를 길게 표현하였다. 이러한 시행의 배열로 가락을 살려 저항의 의지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은 민족의 억압 받는 현실을 ‘빼앗긴 들’에 비유함으로써 허무와 애탄, 그리고 저항의식을 드러내어 ‘봄’[민족혼]은 빼앗길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시작하여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로 끝맺고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대하여 송명희는 “이 시의 탁월성은 표층적 의미에서 장소 상실을 노래하지만 심층적 차원에서는 상실한 장소감을 완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장소, 즉 땅의 소유권을 되찾아야 한다는 더 큰 의미 생성, 즉 저항성을 환기한다는 데 있다.”라고 평가하였다. (자료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살아가는 동안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후회도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길이다. 정상을 향하여 땀 흘리며 걷는 산행길은 이 세상을 걸어가는 인생길과 같다. 어디서 와서 어디에 머물다가 어디로 가는지 이내 가는 인생길을 잘 보라 온 곳이 어디 이고 머문 곳이 어디 이며 가는 곳이 어디 뫼냐 온곳도 모르면서 행복한 자리 머물려고 어리석은 집착으로 인생을 망친다.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길은 정상에 올라 버린 산행길 같아서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 예고 없이 왔던생명 예약 없이 머물다가 예고 없이 떠나간다 올때도 빈손 갈때도 빈손 부질없는 물욕탐심物慾貪心, 권력權力, 재력財力, 명예名譽따위에 사로잡혀 일생을 지옥에 살다 간다. 가는 길이 있으면 돌아오는 길이 반드시 있다고 하는데 우리 인생길은 한번 가면 되돌아 올 수 없는 것 그 길이 인생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