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남도에서 시작되는 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이번 봄축제는 유달산의 꽃과 함께 4월의 신록이 어우러진 유달산의 봄 정취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유달산 봄축제'는 봄을 알리는 목포의 대표 계절 축제로 그동안에는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열리다가 4년여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내년부터 유달산 봄축제를 이순신 수군문화제로 융합해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 축제에서 이순신 및 수군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유달산 봄축제는 정명여고 학생들이 꾸미는 4·8 만세운동 플래시몹과 시민화합 퍼레이드로 막을 올린다. 대표 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유달산 둘레길 걷기다. 첫째 날은 가수 김범수와 나비가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둘째 날은 가수 테이와 김나영이 함께한다.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계묘년 토끼해에 맞는 '흑토끼를 찾아라'와 이순신 수군 문화 연계 프로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원장 이정욱)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에 연세대 박명림 교수(지역학협동과정)를 초청해 문민정부 출범 30주년을 기념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통합의 정치: 한국 민주주의와 문민정부 30주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명림 교수는 정치 발전의 관점에서 문민정부가 지니는 역사적 의의를 조망하면서, 승자독식 민주주의, 극단적 진영 논리 등으로 인해 신음하는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과 관련해 '통합의 정치'를 추구한 문민정부 5년이 제공하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한옥 건물인 '호현당'이 봄맞이 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현역(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호현당(好賢堂)'은 2012년에 개관해 남산관리사무소로 운영하다 2015년 5월 서당으로 탈바꿈해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예절과 차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현당은 과거 회현을 호현(好賢)으로 불렸던 명칭에서 유래해 '현인, 즉 어진(賢人)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뜻을 따서 '호현당(好賢堂)'이라 정했다. 호현당은 서울역 4번 출구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402번 버스 탑승 후 힐튼호텔 정류장에서 하차해 정면에 보이는 남산공원 계단길(백범광장 방면)로 올라오면 된다. 남산 호현당에서는 내달부터 성인을 위한 다도(茶道)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서당 체험 및 사자소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서당체험은 인사 예절과 더불어 바르게 걷고 서는 법과 오륜을 통한 기본적인 실천 덕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본예절 프로그램이며 ▲사자소학은 우리가 지켜야 할 생활 규범과 어른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수처작주 입처개진 어디서라도 스스로 주인이 되면 가는 곳마다 참된 진리가 되리니 네가 영혼을 가진 것이 아니다 네가 바로 영혼이다.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홀로 숲속에 사는 것은 진정한 은둔이 아니다. 진정한 은둔이란 좋고 싫음의 분별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너 자신에게 의지하라. 너 자신 밖의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고 오직 너 자신에게 전념하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다시 돌아올 뿌리를 주며 머무를 이유를 주어라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오늘의 우리는 과거의 우리가 생각한 모습이다. 인간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 당신의 자비와 이해 그리고 자유가 있다면 어디를 가든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가 있다. 나는 어떤 행동에도 변하지 않고 닥쳐오는 운명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게 닥쳐오는 운명은 믿는다. 나 아닌 누구도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스스로 길을 걸어가야 한다. 인생 최고의 목표는 타인을 돕는 것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청와대 영빈관은 손님을 맞이한다는 뜻의 영빈관은 국빈 방문하였을 때 우리나라를 알리는 민속공연과 만찬 등이 베풀어지는 공식 행사장으로 이용되었으며, 100명 이상 대규모 회의 및 연회를 위한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1층은 접견실로 외국 국빈의 접견 행사를 치르거나 대규모 회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2층은 만찬장으로 대규모 오찬이나 만찬 행사가 열렸던 장소다. 1970년 이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국빈들이 증가하였으나 청와대 내에 만찬이나 연회 등 행사를 치를 공간이 마땅치 않고 국가 위상과도 걸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청와대 내에 대규모 행사장을 갖춘 곳이 지금의 영빈관을 마련했다. 영빈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5,904㎡ 규모로 1978년 1월 15일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 22일 건립되었다. 영빈관의 견고한 돌기둥이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건물로서, 기둥의 원석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전북 익산시 활동면에서 채석한 화강암이다. 특히 전면에 있는 이음새 없는 4개의 돌기둥은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으며 1개 용량이 60t에 달하고 높이 13m에 둘레가 3m에 이른다. 또한, 건물의 내부 벽은 무궁화, 월계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에 있는 청와대의 상징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이지만, 안에 있는 수많은 나무 역시 청와대의 자랑거리다. 청와대에 있는 자연유산 중에는 740년 동안 산 것으로 추정되는 수궁 터 주목朱木의 명성이 자자하다. 주목은 청와대 수궁터(조선시대 경복궁을 지키던 수궁이 있던 곳)에 서 있다. 주목은 나무로서 수명이 길 뿐 아니라 목재로서도 오래 간다. 주목과 관련해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고 하는 나무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 사람들은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면 천국에 있는 듯 좋아하고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진듯 괴로워 한다.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는 사이에서행과 불행이 돌고 도는 이 고락을 선인들은 모두 '고苦'라고 한다. 비록 지금 '낙樂'이라 해도, 그 힘이 다하면 곧 고로 전환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락의 사슬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바라는 바가 이루어져야 행복하다”는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바라는 바가 있으면 안 된다는 게 아니다. 바라는 바는 누구에게나 다 있지만 그것이 어느때는 이루어지기도 하고 이루어지지 않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바라는 바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일도 아니고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바라는 마음을 내려 놓음으로써 지옥도 사라지고 천당도 사라지는것이오니 이것이 진정한 자유의 길 해탈의 길이다. 천국과 지옥은 천상이나 지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것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창덕궁昌德宮은 세계문화유산 및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1997년 12월 6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세계유산'이란 세계적으로 뛰어나고 보편적 가치가 있어 인류 전체를 위하여 보호하여야 할 문화유산을 말하는데 창덕궁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것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 5년(1405년)에 경복궁의 이궁(離宮,궁성 밖에 마련된 임금의 거처)으로 건립한 창덕궁은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건축으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건축과 조경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특히 왕궁의 정원인 후원後苑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정원으로 손꼽힌다. Ch'angdokkung Palace was registered on the UNESCO World Cultural Heritage List under the provisions of the 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on December 6 1997. A World Heritage is defined as s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해 청와대가 전면 개방된 지난 서울 종로구 청와대 관저 뒤편 언덕에 보물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미남불)이 전시돼 있다. 청와대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재는 2018년 보물로 지정된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이다. 경복궁 후원이라는 역사적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 이 신라 불상은 9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미남불'로도 불린다. 높이 108㎝, 어깨너비 54.5㎝, 무릎너비 86㎝로 풍만한 얼굴과 약간 치켜 올라간 듯한 눈이 특징이다. 경주 석굴암 본존불과 양식이 유사하며, 당당하고 균형 잡힌 모습을 띠고 있다. 불상은 본래 경주 사찰에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조선 총독이 1913년 서울 남산 총독 관저로 옮기면서 타향살이를 시작했고, 새 총독 관저가 청와대 권역에 들어서면서 1930년대에 또다시 이전 됐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순간을 사는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일이 一生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일이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일을 평생을 사는것처럼 길게 멀리 볼 일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낭비하고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다르게 한번 살아볼텐데 하며 후회하고 아쉬워 합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바라봅니다. -하루를 사는일-中에서..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오직 한 걸음 을 내딛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걸음 항상 같은 걸음일지라도 내딛어야 한다. 생명은 존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다. 영원성 생명 현실의 놀라운 구조를 숙고 하는 사람은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모든 생명은 참으로 고귀하다. 같은 하늘아래 항하사 모래알 처럼 수많은 생명들이 나고 죽는다. 수많은 생명들 중에서 인간의 몸을 받기란 수억만년 덕행을 쌓고 베풀어도 다시 받을까 말까 하는데 이토록 받기 어려운 이내 몸을 어찌하여 함부러 쓰다가 쓰레기 보다 못한 최후를 맞는가? 누구나 생명의 존귀함을 잘 알고 보람있게 쓰다가 내려놓고 가는것이 아름다운 회향 이다. 우리의 생각과 삶,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받은 수명은 비록 짧지만 잘 소비된 일생의 기억은 영원하다 자신의 생명이 존귀하다는 것을 자각하는 속에서의 삶은 더욱 큰 환희를 안겨준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미리 보는 봄 날은 반드시 온다.
대구시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시를 방문해 최근 발표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방안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5월 장관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대구시청을 방문한 것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 미래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기 추진과 제대로 된 대구경북신공항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지정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대구성장을 이끄는 첨단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대구시는 국가산단의 조기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 예비타당성조사 등 주요 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대구의 첨단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제대로 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달 중 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할 뿐만 아니라, 광역도로 및 철도 등 계획된 연계교통망도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법안 통과
출근시간대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이동을 돕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이하, '혼잡도우미'라고 함)가 활동을 개시한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혼잡도우미' 채용을 통해 45명을 모집해, 20일 오전부터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혼잡도우미는 서울시의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2023년 서울 동행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서 모집한 인원이다. 혼잡도우미는 출근시간대 주요 승객이 많이 몰리는 총 13개 역을 우선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평균 이용객이 많은 2·4호선 역이 다수를 차지한다. 혼잡도우미는 안전조끼와 경광봉 등을 휴대하고 각 역의 승강장·대합실·환승 통로 등 승객이 주로 밀집하는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 업무는 안전한 이동 동선 안내, 계단과 승강 시설(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안전사고 방지 업무 등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역 직원을 도와 신속하게 대처한다. 공사는 혼잡도우미 배치를 통해 출·퇴근 시 안전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채용된 인력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하늘은 자신이 버틸수있는 고통만준다는데 어떨땐 생각해보면 그것보다 훨씬 힘든날들이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짐승만도 못한 인간은 되지 말라! 지금 당장 어렵고 힘들다 하여 내일을 무시하면 희망없는 망나니로 짐승보다 못한 패륜아 된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변질된 수법이나 도리가 아닌 나쁜 방법으로 살려고 하지 말라! 가뭄이나 매마른 땅에 말라가는 꽃을보고 물을 줄 생각은 않고 예쁜꽃 안타깝다 페인드나 니스를 발라주면 되겠는가? 아무리 좋은 방법 자원이 있더라도 잘 써야 그 역활을 한다. 변칙적인 방법이나 나쁜 생각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을 얼렁뚱땅 넘기려 한다면 미래가 없는 사람이다.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훗날 돌이켜보면 별거아닐수도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꿋꿋히 버티며 이겨내셨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