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인생길에 동행하는 벗과 이웃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누구를 함부러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말라. 그렇다 하여 아무나 함부러 누구를 좋아 하지도 말라 누구를 싫어하고 미워하면 먼저 내 자신이 괴롭다. 또 누구를 함부러 좋아 하면 그가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괴롭기 때문이다. 인연(因緣)은 누가 막는다고 끊어지거나 막히는게 아니다.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도 상대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이기 때문에 인연(因緣)이라 생각했던 그가악연(惡緣)이 되고 웬수가 된다. 서로의사소통(意思疏通)이 안되면 웬수가 만나 허구헌날 으르렁대고 싸우다가 헤어지고 사건사고 당사자 된다. 인연(因緣)이 될거라면 어렵고 힘들더라도 만나서 삶이란 사막을 걷는 동행자다 하고 인생길을 웃으며 간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위로하고 어려울 때 곁에 힘이 되어줄 수 있으니 서로 많은 도음이 될 것이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길을 걷는 사람은 신조로 삼을 규칙이 있어야 한다. 괴로움과 번민은 위대한 자각과 심오한 심정의 소유자에겐 언제나 필연 적인 것이다. 아득히 멀고 까마득한 미지의 시간속으로 욕망에 꿈을 기대하고 쫓아가는 인생 저 하늘에 별을 따다가 그 누구에게 준다 해도 결국 꿈같은 소리 욕망의 꿈속 에서 어서 깨어나라 시야를 가린 안개속에서 벗어나야 앞이 훤하게 보이듯 영원할것 처럼 욕심으로 쥐고 있는 것을 어서 내려 놓아라 무거운 짐을 등에 짊어 지고 내려놓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깨달아 빨리 내려놔야 등과 어깨 마음이 가볍다 할 것이다 지나친 욕심으로 부터 생긴 번민들이 내인생 가는길 발목을 잡는다 가장 악질적인 거짓말쟁이는 진실에 가까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 세상을 돌아다닌다. 그리고 가정으로 돌아왔을때 그것을 발견한다. 자신의 내면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야 말로 깨어서 사는 것이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의 죽비소리 우리가 산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진 빚 되갚으며 사는 것 그 누군가가 나를 향해 내민 손의 온기 또 다른 누구에게 전해주며 사는것 우리가 산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할 때 슬픔이 되는것 하지만 그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할 땐 절망이 되는것 놓고 풀고 내려 놓으면 이렇게 가벼운걸 안고 가두고 있는것도 내려놓고 풀고쥐고 잡고 있는것도 내려놓고 펴고 숨 들이킨것도 뱉어야 다시 들이킬수 있듯이 인생길도 게으르지않고 부지런히 걸어야 건강하게 먹고살다 갈수 있다네 건강하다 넉넉하다 건방떨지 말고 생동감 있게 부지런히 움직이고 활동하라 내일 일은 그 누구도 모른다 순리따른 현재만이 좋은 내일을 가져온다. 인생길은 못해라는 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지만 해볼거야 라는 말은 기적을 만든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