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6일 구청 신바람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이웃의 재발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이번 사업은 사상구와 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복지활동가로 양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윤숙희 구의회 의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구민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발굴단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에서는 발굴단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다짐 선언문 낭독과 구호 제창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또 발대식에 앞서 사상구와 모라·백양·사상구·학장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의 재발견사업'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특히 기초수급 대상에서 선정 제외되거나 탈락한 구민을 대상으로 복지관이 민간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전국 유일하게 추진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더 이상 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순간을 사랑하라. 그러면 그 순간의 에너지가 모든 경계를 넘어 퍼져나갈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부정적 상황을 예상하고 고민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어느덧 4월도 가고 있다. 심은 만큼 날수도 있고 욕심 부리거나 게으르면 그마저 얻어지지 않는다. 씨앗을 뿌리지 않고 노력없이 공짜로 얻으려 한다면 빈둥빈둥 놀면서 남이 피땀 흘리고 등골 빠지게 벌어놓은 노력을 도둑질 하려는 사람과 다를바 없다. 육신은 멀쩡하나 정신은 고장난 사람 좋은 시간 다 보내고 통곡할 날만 남는다. 남은 시간이 얼마만큼 인지 알수는 없지만 부지런히 육신 정신 노력해서 살자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동영상뉴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그간 많은 논란을 낳았던 ‘사찰 입장료’가 내달 4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사찰이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하는 것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후 60여 년 만이다. 26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 시행되는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을 계기로 사찰의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65개 사찰에서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없어지고 관람객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그간 60여곳의 사찰에서는 적게는 성인 1인 기준 370원, 많게는 6000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 60곳의 관람료 평균을 내면 2700원 가량이다. 조계종 관계자는 “5월부터 전국 사찰에서 받던 문화재 관람료가 없어지는 것이 맞다”며 “보조금 예산 조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부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967년 제정된 공원법에 따라 국립공원을 지정하면서 공원 내 핵심 지역에 자리한 사찰경내지를 국립공원에 편입시켰다. 이후 공원 입장료 징수 편의를 위해 이전부터 받아온 문화재 관람료를 합동으로 징수했다. 그러다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를 폐지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대다수 국민은 ‘국립공원은 무료입장’이라는 인식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 한국의 달마여 지난 줄거리 1~2 이어짐 이날 이천 서씨 댁의 장손이 귀중한 生을 받아 태초의 일성一聲을 울리면서 ‘중생의 빛’이 되고자 태어났다. 갓 태어난 아이는 모친 이씨 부인의 태몽과 조부의 꿈을 뒷받침이나 하듯 피부가 유난히 희고, 이목이 수려하고, 골격이 단단하게 생긴 옥동자였다. 이천 서씨 집안에는 밀동자 같은 장손을 얻은 기쁨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산모도 건강했고 갓난아이도 탈 없이 건강해 그 기쁨은 더욱 컸다. 아무리 붙잡아도 안 된다고 여긴 가족들의 출가 허락을 얻을 때는 날아갈 것 같은 기쁨을 얻었지만, 막상 떠나려 하니 세속의 정이 사무쳐 몇 번이고 마음을 다져야 했다. 질기고 질긴 것이 인연이란 사실을 새삼 느꼈다. 그때의 상황과 일붕의 심정을 되살려 본다…. 마침내 출가를 허락받았다는 기쁨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일붕은 다음날 일찍 길 떠날 준비를 마쳤다. 조부님과 부모님께 떠나기 전 세속인世俗人으로서의 마지막 큰절했다. 어머니와 아내가 멀리까지 따라왔다. 길모퉁이를 돌아서자 어머니는 치맛자락을 들치더니 비상금으로 감추어 놓았던 돈을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사 먹어라" 하시면서 주었다. 체면을 차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꽉 찬 수레는 시끄럽지 않고 묵묵히 갈 길을 간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에선 채 익지도 않은 것들이 고개를 빳빳이 치켜 들고 헤집고 다니고 있다 속이 텅 빈 것들이 노이즈 마케팅이란 사기성 홍보수단까지를 동원해서 일단 목표달성을 하고 보자며 날뛰고 있다. 평소에 남보다 더 말이 많고 사사건건 따지기 좋아한놈 치고 뒤가 구리지 않은놈 별로 없더라! 개가 무엇을 보고 상대가 해치지 않는데 으르렁 으르렁 멍멍 짖어대는 것은 겁이 많기 때문에 짖어대는 것이다. 평소 내실없이 탐욕심 으로 설치는자 왕초는 되고 싶은데 혼자는 할수는 없고 잔꾀로 우군을 만들어 왕초 노릇 하다가 자신에 대한 비리가 들통나면 겁이 많아 당당하지 못하고 개처럼 으르렁 대고 짖어대는 것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정치 지도자 들을 보라ㅡ어떤 정치인들 께서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헌신 하셨는지 지난 역사를 보라 숱한 전쟁속에서 황폐화된 나라를 목숨바쳐 건국하신 선조 지도자들에 희생없이는 지금 우리는 없었을 것이다. 좀 벌레같은 비 인간 매국노 정치인들 영구 퇴출 시키고 이나라 양심있는 국민이라면 정신 차리라 거북은 아무도 몰래
By Reporter Kayla lee The Cheongyang-gun County of the Chungncheongnam-do Province is blessed with many natural assets, e.g., the god-given sceneries and clean air, best-fit for golfers. And this was immediately apparent at an interview with Mayor Kim Don-kon of the Cheongyang Country conducted by The Korea Post media, publisher of 3 English and 2 Korean-language publications since 1985. Mayor Kim was obviously very proud of the natural beauty of his county, including the picturesque, and history-rich Chilgap-san Mountain noted for its splendid sceneries all year around together with various r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하처래 하처거何處來 何處去. 우리 인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우리 인간은 태어나기 이전의 곳도 모르고 죽음 그 이후의 곳도 알수 없다. 부처님佛陀은 바로 이러한 삶의 이치를 한 조각 뜬 구름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의 스러짐이라고 말했다. 나는 무엇일까. 누구나 예외 없이 겪는 생노병사生老病死의 과정을 거치는 우리의 인생은 무엇일까. 왜 태어나고 죽을까. 삶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이고 죽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무엇을 기쁨이라 이르고 무엇을 슬픔이라 이를까. 삶과 죽음의 경계는 어디일까.… 그는 이러한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답을 얻으려 세정世情을 끊고 불제자가 되었고, 얻고자 하는 답에 가까이 가려 참선을 통한 수행에 몰두했다. 아니 지금도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한 수행을 계속하고 있다. 서기 1914년(불기 2458년) 음력 5월 9일 술시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 331번지에서 徐成賢·李卯生 부부의 3남 2녀중 장남으로 태어난 일붕은 어릴때부터 총기가 넘쳐 할아버지 徐鳳辰 선생의 전폭적인 뒷받침을 받으며 당시 제주의 제일가는 문장이자 덕망가였던 외삼촌 李華 선생께 한학을 배웠다. 민족정신이 투철했던 할아버지의 뜻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고대 그리스 밀레토스라는 도시에서 명성이 높았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사람들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방문객이 아리스토텔레스 에게 뜬금없이 수수께끼와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을 아는 일입니다." 그러자 방문객은 이번엔 가장 쉬운일을 물었고 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습니다. "남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더 많이 배웠다고 더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이러쿵저러쿵 비난하기 보다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부족함을 찾는것이 참된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운 일과 쉬운 일-펌- 오늘의 말 한마디 남의 이야기를 하려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1주일은 걸어 다녀 보아야 한다. -인디언의 격언- ㅡ승소ㅡ
By Reporter Kayla lee Recently, it was revealed that Cheongong Master Lee Cheon-gong, who teaches the fundamentals of life and law, had filed a lawsuit against individuals who falsely claimed that he had a criminal record of 17 offenses for defamation. Exclusive by Reporter Lee Jung-ha= The truth about Cheongong Master's 17 criminal records? Photo provided by Jeongbeopsidae. After receiving an investigation following the lawsuits, it was confirmed that the claims made by those individuals were false, and Cheongong Master Lee does not have any criminal record. The individuals responsi
이정하 기자 | 기자에게 말하다. 삶의 기초를 둔 정법을 가르치는 천공 스승(본명 이천공)은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으로 관련자들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확인 결과 천공 스승이 전과 17범이라고 주장했던 관련자들을 변호사를 통하여 고소하면서 조사까지 받았으며, 확인 결과 전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대상자는 더 탐사와 김00, 고00, 김00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도 허위 사실과 관련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로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신을 모함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때가 되면 진실은 밝혀지고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는 일이라며, 대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명 천공스승(본명 이천공)의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위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번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고, 그 진실을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한 고00 사건도 협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에 상응하는 무고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 스승은 취재 과정에서 곧은 나무가 되려면 가지를 잘라주는 고통이 따르듯 묵묵히 조언자의 길
By Reporter Kayla lee Upon arriving in the United States, President Yoon Seok-yeol, who has proclaimed himself as South Korea's top salesman, succeeded in attracting investment at his first official event. President Yoon achieved this feat during a global corporate CEO meeting held in the Blair House Reception Room in Washington, D.C on the afternoon of the 24th (local time). According to the presidential office, President Yoon met with Ted Sarandos, CEO of Netflix, at the event and said, "It was a very meaningful time. At this meeting, CEO Sarandos expressed his position that Netflix will inv
충북 제천시가 '제천쌀'로 몽골 첫 수출길을 열고, 25일 송학주천로 92번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제천농협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 몽골대사,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엄정식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학에서 이날 실린 쌀 40t은 1차분으로, 인천항을 통해 약 1~2개월 정도 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로 들어간다. 시는 하반기 2차로 20t을 추가 수출해, 올해만 총 60t 이상(1억1천4백만 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쌀은 구매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소포장(1kg, 3kg, 5kg 등)해 몽골 내 120여곳 GS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지난 33년간 국교를 이어가며 국민 100명 중 1명(약 3만 명 추산)이 국내에서 유학, 취업할 정도로 활발히 교류해왔다.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에 대한 인식도 더욱 좋아졌다. 그 가운데 몽골 내부에서 비싸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요가 증가하자, 시는 신속히 수출법 모색에 들어갔다.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시는 2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천쌀'을 앞세워 몽골시장에서 한류를 잇는 성공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싶다면, 남해를 걸으세요~" 경남 남해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여행작가와 기자 등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이 접목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향후 남해군의 '웰니스 걷기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다. '웰니스 스테이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에 도착하기 전날 병원에서 혈당체크를 하고 혈당체크 패치를 부착한 후 4박 5일 일정에 참여했다. 아침 요가를 하고 노르딕워킹으로 남파랑길 코스를 걸었다. 또한 남해 주요 관광지를 들러보는 한편 마음치유 및 명상, 달빛걷기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곳곳에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경관 명소를 간직한 앵강다숲길(남파랑길42코스)을 걸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에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해안 숲 오솔길'과 미국마을, 두곡·월포 해수욕장 등 남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여럿 품고 있어 걷기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경기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구간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는 김포한강로 풍곡리(풍곡IC, 신설)지점에서 시작해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조성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1,116,570㎡)를 잇는 총 2.13km 구간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도로다. 시에 따르면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공사는 사업 주체에 따라 총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1구간 0.24km는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서 시행한다. 2구간 0.94km는 김포향산도시개발조합에서 시행하고 올해 준공한다. 마지막 3구간은 0.95km 연장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국비 680억을 확보한 가운데 김포시에서 직접 시행한다. 전 구간 개통은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3구간의 경우 지난 2018년 시작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총사업비 협의, 편입 토지주 보상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신설 풍곡IC 설치 공사는 한강 철책 안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강환경유역환경청 및 관할 군부대와의 유기적 협조가 필수다. 시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이면 직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