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늘은 ‘복혜양족존福慧兩足尊’이라는 깊은 법문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표현은 불교의 중요한 교리 중 하나로, 복과 지혜의 완전한 조화를 이루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복혜양족존’은 우리가 신앙의 길을 걸으며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와 목표를 제시합니다. 영상출처-본지 자매 유튜브 불교연합방송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에서 출산가구를 1순위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가구원 수에 따라 주택 면적을 제한하던 것을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명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로 불리는 결혼준비대행사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8월 중 직권조사에 나서고, 결혼준비대행업 분야 표준약관을 제정하기로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9일 민,관 합동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인구 비상대책회의로 전환해 신설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하루빨리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보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추가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지난 25일 임명된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도 참석했다. 먼저,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결혼준비대행사의 약관을 점검하고 불공정약관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중 직권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업계 현황과 소비자피해 실태조사를 토대로 결혼준비대행업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국내 총인구가 외국인 증가에 힘입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7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8만 2000명(0.2%) 증가했다. 총인구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감소하다 2023년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연평균 인구 증감률(성장률)은 1995년 이후 1% 미만으로 떨어졌으나 2020년까지는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다가, 2021년부터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후 2023년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내국인은 4983만 9000명(96.3%), 외국인은 193만 5000명(3.7%)으로 전년 대비 내국인은 10만 1000명(-0.2%) 감소했고 외국인은 18만 3000명(10.4%) 증가했다. 내국인은 2021년 이후 해마다 감소했고 외국인은 2020년부터 2년 연속 감소하다 2022년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15~64세 인구는 70.6%(3654만 6000명)로 2018년 이후 지속해서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2590만 4000명, 여자는 2587만 1000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3만 30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7월 29일(월), '2024 아시아 대학생,청년 작가 미술축제(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이하 아시아프)' 작품 설치 현장을 찾아가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예열 현장을 확인했다. '아시아프'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다. 유인촌 장관은 청년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고 있는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축제 통합입장권'을 선물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유인촌 장관은 '과거 군 기무사 수송대가 사용했던 이 공간이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문체부가 이곳에 조성할 '국립공연예술센터'가 청년 예술인들의 기회와 도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26일부터 시행된 「미술진흥법」이 미술계 전반, 특히 작가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열정 넘치고 재능있는 청년 작가들이 과감하게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도시에서는 편의점이 흔하지만 농촌에는 일상적으로 생필품을 구입할 만한 가게 하나 없는 마을도 허다하다. 이러한 농촌마을을 위해 생필품을 싣고 와 판매하는 '가가호호 이동장터'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송미령 장관 주재로 전남 영광군 묘량면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농촌 인구감소와 교통 여건 취약 등에 따라 농촌마을에 소매점이 사라지면서 식료품, 필수 공산품 등을 구매하기 어려워지는 '식품사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이동장터 추진에 참여 의향이 있는 18개 중 8개 시,군과 지역농협이 참석했다. 현장간담회 개최지인 묘량면은 2010년부터 민간조직(여민동락공동체) 주도로 지역주민을 위해 생활필수품과 지역의 농산물 등을 트럭에 실어 매주 2회 42개 농촌마을 대상으로 배달,판매하는 이동장터를 운영 중인 곳이다. 또한 다른 이동장터 운영사례로 포천시 소흘농협에서는 2019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히 생필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말벗이 되는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정부가 위메프,티몬 사태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5600억 원+α 유동성을 지원하고, 경영난 극복을 위해 소득세,부가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카드결제 취소 등 신속한 환불 처리를 지원하고, 이미 구매한 상품권은 정상적으로 사용하거나 환불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피해구제를 위한 민원접수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집단분쟁조정 신청도 접수받는다. 기획재정부는 29일 김범석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를 열어 소비자와 판매자 등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기본적으로 위메프와 티몬에 과실과 책임이 있는 만큼 이들에게 책임 있는 자세로 해결방안 마련에 나서줄 것을 재촉구하는 한편, 선량한 소비자와 판매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여행사,카드사,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카드결제 취소 등 신속한 환불 처리를 지원하고, 이미 구매한 상품권의 경우에는 사용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올해 안에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를 모바일로 가능할 수 있게 개선하고, 오는 31일부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범운영해 연내에 전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브라우저에 '주택임대차계약신고'(rtms.molit.go.kr)를 입력하고 간편인증으로 접속하면 된다. 기존에는 주택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PC)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중개업소 등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 임차인이 모바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모바일서비스 수요와 시스템 안전성을 예측하고 기능을 개선하여 전국 시행 때 오류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국민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했다'고 밝히고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서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에서 개최한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한식 체험,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인 파리 올림픽을 맞아 국제 스포츠 관계자와 국내외 미디어 등 150여 명에게 다채로운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한식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파리지역에서 케이 푸드(K-Food) 수출 확대 등 '맛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 한식당 5곳의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와 발효음식을 주제로 씨제이(CJ) 제일제당 퀴진케이(Cuisine.K) 영셰프가 개발한 한식 신메뉴 18종을 선보였다. 파리 우수 한식당 5곳과 대표 메뉴는 순그릴마레의 박대 타코, 이도의 새우젓 아이올리 편육, 종로삼계탕의 초계탕, 맛있다의 프렌치 잡채, 삼부자의 순대 꼬치다. 개관식에 참여한 올림픽 관계자들은 한식 신메뉴를 경험하면서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젊은 요리사들이 한식에 프랑스 요리 기법을 잘 조화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태국 방콕에 방문한 3일 내내 'K팝 톱티어'다운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 라이즈는 7월 27~28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BANGKOK'(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방콕)을 개최,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1만 관객 앞에서 팬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기와 환호 속 라이즈는 'Boom Boom Bass', 'Love 119', 'Talk Saxy', 'Get A Guitar' 등 다양한 무대와 게임, 토크를 선보였으며, 이번 팬콘에는 채널 7(Ch7HD), 채널 9(Ch9), 타이랏 TV(Thairath TV) 등 방송사, 데일리 뉴스(Daily News), 카오소드(KhaoSod) 등 신문사, 로피시엘 옴므 타일랜드(L'Officiel Hommes Thailand), 사눅(Sanook) 등 매거진 및 온라인 매체까지 현지 유력 매체 50곳이 취재차 방문해 '대세' 라이즈를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라이즈 멤버들은 '작년 'Get A Guita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오는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해오름극장 야외 휴식 공간 해맞이 쉼터에서 '달빛 상영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달빛 상영회'는 지난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에 공연된 작품 중 화제작 3편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자리다. 2023년 공연 당시 매진 행렬을 이루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국립창극단 인기 레퍼토리 '절창 I'(23일), '절창 II'(24일), '패왕별희'(25일) 전막 공연 실황을 최초로 공개한다. '절창' 시리즈는 젊은 소리꾼들이 참신한 연출과 감각적 무대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공연이다. '절창 I'에서는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준수,유태평양, '절창 II'에서는 민은경,이소연이 환상적 호흡을 선보인다. 창극 '패왕별희'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패왕 항우와 한나라 황제 유방의 대립, 전쟁에 패한 항우와 연인 우희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경극을 원작으로 한다. 2019년 초연 후 경극과 창극을 엮어낸 걸작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2023년 해오름극장 공연 실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립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사단법인 오늘은이 올해 첫 번째 '청년zip중'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 스튜디오와 온실에서 진행된다. 청년의 이야기가 문화예술로 태어나다 '청년zip중'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면서 청년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청년의 이야기가 모티브가 돼 문화예술 작품을 제작해 청년의 이야기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미술, 영화, 문학 분야에서 신진예술가 지원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야기 공모를 통해 모인 청년의 삶 속 '관계의 힘(듦)' 사단법인 오늘은은 지난 1월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모으는 '나의 관계' 이야기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모인 502명의 이야기 중 대중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10명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협력 신진예술가 10명이 이야기의 당사자를 만나 관계에 관해 깊은 대화를 나눴고, 10명의 협력 신진예술가는 그 대화를 기반으로 미술 작품을 제작했다. 관계에서 회의감을 느꼈던 경험, 관계의 힘을 느꼈던 경험 등 다양한 관계에 대한 감정과 생각이 미술 작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란분재盂蘭盆齋는 불교에서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조상의 넋을 기리고 선망先亡한 이들의 명복을 비는 의식입니다. 우란분재의 유래, 의미, 그리고 의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란분재盂蘭盆齋의 유래 우란분재의 유래는《우란분경盂蘭盆經》에 나오는 목련존자目連尊者의 이야기에서 비롯됩니다. 목련존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중 한 명으로, 신통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다음은 이 경전에 나오는 주요 이야기입니다. 동영상 목련존자의 효심: 목련존자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아귀餓鬼의 상태에서 고통받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귀는 매우 굶주리고 목마른 상태에서 고통받는 존재로, 업에 의해 그런 상태에 처하게 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목련존자는 어머니를 구제하기 위해 부처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부처님은 안거安居가 끝나는 날에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리고, 그 공덕을 어머니에게 회향回向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어머니의 구제: 목련존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랐고, 그 공덕으로 어머니는 아귀의 고통에서 벗어나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비롯된 우란분재는 불교에서 조상의 명복을 비는 중요한 의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란분재의 의미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제9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8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만 7~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자신이 배우는 '국어' 교과서의 글 중 1편을 골라 줄 공책에 연필로 손글씨를 써서 미래엔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2명,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4명,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20명, 도서상품권 각 20만원) △입선(40명, 도서상품권 각 10만원) △최다 학생 참가 학교상(1개교, 100만원 상당의 아이세움 발행 도서) 등 수상자 66명과 수상 학교 1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디지털 서체로 개발해 미래엔에서 발행하는 교과서에 사용된다.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글감 발굴을 위해 만 7~12세의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와 선생님 및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두 달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전시회 '내가 만든 세상(Humans Shaping their Worlds)'이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예술을 통한 평화와 공존의 해법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내가 만든 세상'은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지역민들을 위한 우수 전시 관람 기회 제공 및 전시 콘텐츠 기획 역량 제고 목적으로 마련된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7월 13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전 약천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 사무총장 소임을 맡고 있는 성원 스님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 김양보 국장, 전시 참여 작가들, 기타 협력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여 작가이기도 한 이현태 작가가 전시 공간과 공명하는 즉흥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2층 기획전식실에서 진행 중인 '내가 만든 세상'에는 '각자의 보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7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한식 체험,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인 파리 올림픽을 맞아 국제 스포츠 관계자, 국내외 미디어 등 150여 명에게 다채로운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한식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파리지역에서 케이 푸드(K-Food) 수출 확대 등 '맛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 한식당 5개소*의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와 발효음식을 주제로 씨제이(CJ)제일제당 퀴진케이(Cuisine.K) 영셰프가 개발한 한식 신메뉴 18종을 선보였다. 개관식에 참여한 올림픽 관계자들은 한식 신메뉴를 경험하면서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젊은 요리사(영셰프)들이 한식에 프랑스 요리 기법을 잘 조화시켜 한식의 맛과 멋을 그대로 살렸다.'라며, '오늘 맛본 한식 메뉴가 모두 훌륭하고 한식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