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eporter Anna Kim Minister of Foreign Affairs Park Jin arrived in Tashkent, Uzbekistan, on June 1 for an official visit to the country. Foreign Minister Park had a bilateral meeting and a dinner with Minister of Foreign Affairs Bakhtiyor Saidov, and had a broad exchange of views on key bilateral issues, regional affairs, and ways to work together in the international arena. Foreign Minister Park took note of the remarkable progress in the Korea-Uzbekistan relations for the past 30 years or so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in 1992, and suggested continuing to develop bilate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대한민국이 캄보디아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대외관계 다변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은 캄보디아 왕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외교부는 캄보디아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는 한-캄보디아 무역협정 체결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질문 : 세계에서 가장 우호적인 두 나라 간의 양국 간 무역협정 체결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협정 내용을 소개해 주세요.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CKFTA)이 양국 간 교역량을 늘리고 더 많은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양국의 경제 전망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지난해 캄보디아와 대한민국은 공식 외교관계 수립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양국은 1990년대 후반에 외교관계 수립에 착수했지만,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경제적, 전략적 관점에서 볼 때 캄보디아는 투자하기 좋은 환경과 메콩강 유역 중심부에 있는 전략적 위치로 인해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리카르도 비에가스 다브레우 앙골라 교통부 장관, 외교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앙골라 교통부 장관의 역할 강조 "앙골라는 농업, 수산업, 자동차 조립, 호텔, 교통 시스템 및 기타 제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한 중인 앙골라 리카르도 비에가스 다브레우 교통부 장관이 언급했다. 다브레우 장관은 Diplomacy Journal과의 인터뷰에서 "앙골라는 한국 기업인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많다. 특히 농축산업, 수산업 등 농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상호 이익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앙골라 교통부 장관은 앙골라의 긴 해안선과 해상 국경을 언급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영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한국을 처음 방문한 앙골라 리카르도 비가스 아브레우 교통부 장관과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 질문: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탈중국 후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앙골라에서 중소기업을 포함한 한국의 기업인들이 투자할 만한 분야가 있나요? 답변: 앙골라는 농업, 수산업, 자동차 조립, 호텔, 교통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 ‘제3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추가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6개 업체의 13개 답례품이 선정됐다. 그중에서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구인사의 ‘템플스테이’ 가 답례품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사의 템플스테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됨에 따라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단양군은 7천 5백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의 확대를 위해 ‘N번째 기부 이벤트’ 및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 를 실시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축제인 제45회 양양문화제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양양문화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선사‧불교‧호국 문화를 활짝 꽃 피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축제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제례행사만 치러진 양양문화제가 올해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열려, 코로나19의 굴레에서 벗어나 군민들이 다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45회 양양문화제는 6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양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3일간 진행된다. 9일과 10일에는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읍·면 대항 체육대회와 민속 공연 및 체험이 병행될 예정이다. 첫째날인 8일 오전,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가 각각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열려 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4시부터는 각급 학교와 기관‧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8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악대인 취타대를 선두로 ▲제등행렬 ▲양주방어사‧대포수군만호행차 ▲신석기인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북두주北斗呪 영인스님 자손에는 만가지 덕과, 장애와 재앙을 막아주고, 업장을 소멸한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2023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행렬 무편집 영상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자식을 위한기도 우리말 천수경 영인스님 연꽃으로의 여행"
By Publisher Lee Jon-young, Reporter Kayla Lee Ambassador Ramin Hasanov of the Republic of Azerbaijan in Seoul said, “Today Azerbaijan and Korea enjoy full-fledged and multidimensional cooperation and partnership and high-level relations between the two friendly countries are dynamic and unique.” Making the speech at the National Day reception at the four Seasons Hotel in Seoul on May 30, Ambassador Hasanov added, “Though the establishment of bilateral relations goes back to 1992, I would say the most dynamic period started since 2006 and 2007 when the Heads of States exchanged visit and it sh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달걀이 상(床)에 자주 오르지 못할 정도로 귀(貴)한 시절(時 節)이었습니다. 그 마님은 생란(生卵)을 밥에 비벼먹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어느날 몸종이 밥상을 들고오다. 그만 달걀이 마루에 떨어져 깨져버렸습니다. 그 광경(光景)을 문틈으로 본 마님은 달걀을 어찌하는지 몰래 지켜보았는데.. 몸종은 마룻바닥에 깨진 달걀을 접시에 담아 상을 내왔습니다. 괘씸한 생각에 마님은 몸종에게 물었습니다. "깨끗하다는 것이 무얼 말하는 것이냐?" 먼지나 잡티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면 혼내줄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몸종은 이렇게 대답(對答) 했습니다. "안보이면 깨끗한 것입니다. 마님은 그말에 크게 공감(共感)하며 "네 말이 옳다" 하고는 용서(容恕)했습니다. 때로는 모르면 행복(幸福)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過去)를 캐내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우리는 호기심(好奇心)에 알려고 하고 알고난 뒤에는 대부분 후회 (後悔)하게됩니다. 사람은 완전무결(完全無抉)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후회 할일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굳이 알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보이거나 모르면 깨끗한 것이 됩니다. 한강 (漢江)에 수없이 많은 나룻배가 다녀도 흔적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취임 첫 해에 일붕이 남긴 가장 큰 업적은 우리나라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자료를 조사, 연구하려는 목적으로 불교의 세속적인 대중 가곡 화청(和請) 조사위원회를 발족시킨 일이다. 화청이란 귀족불교로 전해 내려온 한국 불교가 대중화 과정을 밟는 과정에서 민족정서와 혼합되어 형성된 ‘음곡(音曲)에 의한 법문'으로 그 리듬과 멜로디가 민속 가요에 지대한 영향을 준 불교음악이다. 이 같은 중요성이 있음에도 그 전승자가 점차 사라져 보존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조사위원은 사계의 전문가인 김영태, 홍윤식, 김인덕, 목정배, 오형근, 고익진이었다. 고문에는 홍정식, 김동화, 장원규, 이재창, 황성기가 참여했다. 일붕이 화청조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일붕의 새로운 일면이 드러난 부분이다. 지금까지 일붕이 무형문화재 지정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일이다. 10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 12월 25일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에 1차 보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해 1월 16일 마감하는 일정으로 시작된 이 조사는 서울, 부산, 전주지방을 중심으로 기능보유자를 찾아 음곡과 가사를 녹음하는 채록작업을 전개했다. 이때 원래의 화청인 불교의 대중적인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다음 달인 6월 중순 일붕은 다시 태평양을 건너 한국으로 돌아왔다. 갈 때도 빈손이었지만 올 때도 빈손이었다. 가사 장삼을 걸치고 바랑을 하나 들었을 뿐이다. 그러나 일붕은 가져올 수 없는 많은 것을 미국에 자랑스럽게 남기고 돌아왔다. 미국 땅 곳곳에 불음(佛音)을 남기고 수많은 제자를 심어놓고 돌아온 것이다. 공항에는 일붕을 영접 나온 조계종의 간부진과 신도들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각 언론사에서 파견된 기자들이 붐볐다. 일붕은 귀국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한국 불교는 이제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국제화를 지향해야 합니다. 유럽과 아메리카는 정신적인 위대성을 가진 우리 한국 불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물질문명의 폐해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심리적인 방황에 대한 치유책의 하나로 참선을 강조하는 우리 한국 불교를 원하고 있습니다.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의식부터 고쳐야 합니다. 그들은 이미 고답적인 종교를 원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神이 창조한 인간이 갖는 원죄(原罪)의식을 말하는 기독교나 오직 견성성불(見性成佛)해야 한다는 불교의 목표를 다른 각도에서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시대에 맞는 종
글 / 동신대 군사학과 이정인 (장교예비후보생 )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그 시작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호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아야 한다. 현재 거세지는 안보의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관심은 무뎌지고 있다. 지금처럼 행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위해서 우리는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명확히 지녀야 한다. 국민들이 국가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대체 누가 이 나라를 이끌어 갈 것인가. 모두 기억나는가. 1997년 외환위기 사태가 닥쳤을 때,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다시 한번 일어난 경험이 있다. 일명 금 모으기 운동으로 국민들이 자신이 소유하던 금을 나라를 위해 자발적인 희생정신으로 내어놓은 운동이다. 이처럼 국가는 국민의 것인 만큼 우리의 관심과 책임 속에서 더욱이 단단해진다. 더 이상 6월 6일이 그저 휴일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없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염원을 담아 이를 널리 알리고 그들의 넋을 기릴 것을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2014년 판문점 견학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모든 이들에 보답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대 자연의 아름다움 "새들과 함께 자연과 함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선을 참고하는데 있어 문자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왜 선종에는 교종 못지않게 서적이 많습니까?” “흔히 선은 교외별전 불입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敎外別傳 不立文字直指人心 見性成佛)이란 특색을 갖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선의 본래 입장으로 보면 문자를 세우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말이 필요 없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경우를 많이 겪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어떤 일을 앞에 두고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동양의 성현 공자는 온 백설이란 현인을 만나기를 원했으나 막상 마주치자 그냥 지나갔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제자들이 그 까닭을 묻자 '군자목격이도존(君子目擊而道存, 군자는 눈만 마주쳐도 도가 그 속에 있느니라)'이란 한마디만 했습니다. 부처님도<능가경楞迦經>에서 “나는 나의 마음을 깨달음으로부터 오늘 열반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실로 한 마디도 설(說)한 그것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여 자신이 평생 설교한 내용을 부정했습니다. 다만 길잡이를 위한 책들이 있었습니다. 또 선을 중요시한다고 해서 여러 경전이 없어야 한다는 논리는 적절치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