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이하 범국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향일암 대웅전 앞에서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범국민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김 의원을 포함해 범국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향일암 주지 연규 스님, 김현철 예술랜드 대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 도·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위해 향일암 거북머리 현장은 물론, SNS 등 온라인에서도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여수 향일암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4대 관음성지이자 해돋이 명소”라며 “하지만 군부대가 향일암 거북머리에 위치하면서 한 해 200만 명이 찾고 있는 향일암의 아름다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훼손되고, 향일암 창건 1,300년 역사도 단절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2일,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권익위원장에게 국가지정문화재 향일암의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보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소년 문화바우처를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곡성군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은 3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 및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바우처는 연 1회, 20만 원 상당의 포인트로 지급된다. 청소년들은 지급받은 문화바우처를 각종 문화시설, 체육시설,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경제지원(학원, 이·미용실, 서점, 문구점,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등)을 위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곡성군은 사업 시행을 위한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쳤고, 지난 6월 말에는 곡성군의회에서 곡성군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조례가 통과됐다. 군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바우처 신청 접수 및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금까지 군은 공감과 참여로 더불어 성장하는 즐거운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노력해 왔다. 청소년의 문화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취미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을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과 더불어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구미시설공단 산동하수처리팀은 27일, 코로나19로 삶의 활력이 떨어진 인근 농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산동하수처리팀은 노년층 삶의 질 향상과 노인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단의 시설인 구미시승마장 견학, 신라불교초전지 사찰음식체험과 향낭 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문화활동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체험을 통한 생활 활력 증대를 도모했다. 해평리 노인회 최엽 총무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감에 지친 농촌지역 노인들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준 산동하수처리팀에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양질의 노인 여가 문화 활동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이 되기를 응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구리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경기도와 구리시가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해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들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지급 대상 및 지급 신청 ▲소득 및 재산조사 ▲지급 방법 및 지급 시기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에 대한 사항 등이다. 시는 '구리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해당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받는다. 조례안은 시 홈페이지 및 시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7월 17일까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는 조례안 입법예고 후 심의 및 구리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경기도 시행 지침에 따른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구리시의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겠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첫 고액 기부자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제1호 고액기부자는 인천 중구에서 삼일자동차서비스㈜ 업체를 운영하는 김영식 대표로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영식 대표는 "강화는 내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강화에서 맺은 인연과 추억들로 강화를 사랑하게 됐고 강화에서 제2의 삶을 계획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강화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강화섬쌀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기부를 해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태산 부군수는 "고액기부와 함께 답례품도 재기부를 하며 강화 사랑을 실천해주신 김영식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강화군에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취약계층)'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기능 저하로 인해 신체 운동량이 많이 부족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동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신체적·정신적으로 변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건강증진 개선 및 비만, 심뇌혈관질환 등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및 비만관리체조 프로그램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의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방 및 관리하고, 재활훈련과 사회활동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재활치료실로 전화하면 된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단오를 전후로 개최되며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이다.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살펴볼 때 법성포에 조창(漕倉)이 형성된 때부터 라고 추정할 수 있다. 백제불교가 최초로 전래되면서 불교문화가 근본이 됐고 법성포에 조창이 형성되면서부터 번성한 것이다. 조창이란 백성들에게 거둬들인 세곡을 모아 보관하고 수송하기 위해서 만든 창고를 가리키는 것으로 법성포에 조창을 세운 것은 고려 성종 11년(992년)이다. 이후 조선 중종 7년(1512년) 때 영산포창이 폐창하고 법성창으로 옮겨졌다. 당시 법성창은 28개 고을의 조세를 관장하는 개경 이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창이 됐다. 세곡을 지키기 위한 많은 군사가 주둔하게 됐을 것이고 조운선에 세곡을 운반할 인부가 많이 필요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군사와 인부들을 따라온 식솔들과 장사꾼들이 조창을 기반으로 거주하게 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법성포에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70 years of partnership,We Go Together!"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 6·25전쟁(1950)에서 한·미 양국이 함께 나눈 '굳은 맹세'는 196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굳게 아로새겨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마주 하고 있습니다. 지난 70년 한·미가 함께 걸어온 길은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군사·경제동맹을 넘어 폭넓은 동맹으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미가 지난 70년 동안 만들어낸 성장과 기적의 역사를 되새기고 함께 경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국가기록원 협조 The strong allianc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was firmly enshrined in the 1953 Mutual Defense Treaty betwee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Republic of Korea, Today we are celebrating the 70th anniversary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동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일동 산림욕장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4천 792㎡ 면적으로 조성된다. 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의정부에는 지금까지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수많은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했다.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해 시민 휴식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자일동 산림욕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억5천만 원이 투입되며 경기도로부터 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 받아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숲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쉼터, 화장실 및 주차장 등의 관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
포천시는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사적 포천 반월성을 활용하고 알리기 위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인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는 반월산 정상에 위치한 사적 '포천 반월성'의 역사적 가치와 고고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시대별 스토리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개발해 반월성의 문화유산적 의미를 확보하기 위한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과 발맞춰 시민이 문화재 유적에 직접 방문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월성을 '누비다' ▲반월성을 '탐하다' ▲반월성을 '즐기다' ▲반월성을 '지키다' 총 4개의 테마로 이뤄졌다. 이틀간 약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포천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사업이 향후 문화재청 주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신청 및 사업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읍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약수암으로부터 쌀(10kg) 100포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쌀 100포대는 약수암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지 성파 혜각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약수암 주지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불교태고종 약수암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기부, 경로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한송이 꽃처럼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에 대해 "정부는 유엔헌장이 규정하고 있는 보편적 가치와 국제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자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전날(6일) 서울시간 밤 11시 뉴욕 유엔 본부에서 실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 선거에서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 가이아나와 함께 2024-25년 임기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1996-97년, 2013-14년 임기의 비상임이사국 선출에 이어 세 번째 진출이다. 이날 투표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중 192개국이 참여했으며, 아시아태평양그룹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우리나라는 총 유효투표 192표 중 180표의 지지를 얻어 아태그룹 소속의 이사국으로 당선되었다. 안보리 이사국 당선을 위해서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출석하여 투표한 국가의 2/3 이상의 지지가 필요하다. 안보리는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을 가진 기관으로, 전 세계의 무력분쟁을 포함하여 국제평화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고군산군도의 말도, 명도, 방축도가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이하 여름섬)'에 선정됐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섬은 관광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도 참여해 전국에서 군산시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의 말도, 명도, 방축도는 유인섬 3개와 무인섬 2개를 인도교량과 트래킹코스로 연결하는 명품 트래킹코스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여러 섬이 갖고 있는 특색을 한 번에 관광하기 좋으며 오는 2024년 전 구간을 개통해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고군산군도의 끝 섬인 말도에는 지난 1909년에 설치돼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등대와 바위 속에 뿌리를 내린 신비의 천년송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선정된 말도 습곡구조가 절벽에 노출돼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명도는 마을 내 산책로를 통해 오진여 전망대와 구렁이 전망대로 갈 수 있으며 구렁이 전망대에서는 말도와 보농도가 한눈에 보인다. 또한 간조 시 무인섬 광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축도에는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져 트래킹
KT가 강남구청과 함께 로봇 친화형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의 로봇 기술과 강남구청의 도시 행정능력을 결합해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를 개발하고, 음식과 생필품 등을 실외 배송 로봇이 강남구 내 다양한 장소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와 로봇 친화적인 미래 도시 생활을 제공하는 것이다. KT는 로봇 플랫폼, 통합 관제 시스템, 통신 인프라,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해 강남구와 협력하는 다양한 배송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T와 강남구청은 지속적인 기술 연구 개발과 서비스 협력을 추진해 강남구에서 로봇을 활용한 혁신적인 배송 모델을 구현하고,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 단장은 "강남구에서 혁신적인 로봇 배송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향후 강남구가 로봇 친화형 미래도시의 출발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