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초심을 잃지 말라는 간단한 원칙만 끝까지 붙잡고 지킨다면 순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끝을 조절하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하는 일이 전혀 없다. 모든 것은 항상 시작이 가장 좋다. 배은망덕(背恩忘德)하여 철면피로 살면, 인과응보(因果應報)그 답이 기다리고 있다. 살면서 내 맘대로 안되거나 힘들고 어려울때 간절하여 실 오라기라도 잡고 싶었을때 우연이든 필연이든 의지하여 모면 했다면 그때 그 맘을 잊지말라! 사람이 사람의 근본을 잘 지켜야 "삶"이 순탄해 진다. 어렵고 힘들었을때 그 마음을 만난 인연을 우리는 초심(初心)이라 늘 생각 하라> 그 초심(初心)을 망각(妄却)하고 살만하면 언제 그랬느냐 배은망덕(背恩忘德)한다면 요즘 문명은 최 첨단화 된 시대에 살더라도 인성은 가장 후진국 시대에 살고 있다 할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목적의 불변에 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성공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을 속이곤 합니다. 불기자심不欺自心은 그러한 자기기만을 멈추고 진정한 자아를 깨달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불기자심은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 자신의 마음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것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고통의 근원은 우리의 무지와 집착에서 비롯된다고 하셨다. 우리는 현실을 왜곡하고, 자신에게 편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방식은 오히려 더 큰 고통을 초래할 뿐다. 진정한 해탈과 평온은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찾아오는 것이다. 불기자심은 자아 성찰의 시작이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직시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용기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때로는 실수하고, 잘못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통해 배워 나가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마음챙김과 성찰이 필요하다. 일상에서의 작은 선택들, 행동 하나하나가 자신의 본심과 일치하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옛날, 한 작은 산골 마을에 화자라는 노승이 살고 있었다. 화자는 지혜롭고 자비로워, 마을 사람들 모두가 그를 존경했다. 화자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마을 주변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곤 했다. 어느 날, 마을에 한 젊은 스님이 찾아왔다. 그의 이름은 일현이었고, 그는 자신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화자를 찾아온 것이었다. 일현은 화자에게 물었다. "스님, 어떻게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까?“ 화자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염일방일拈一放一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일현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스님. 그 뜻을 가르쳐 주십시오.“ 화자는 근처에 있던 작은 나무 가지 하나를 집어 일현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이 염일拈一이다. 하나를 집는다는 뜻이지.“ 그 후, 화자는 그 가지를 놓아버리며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방일放一이다. 하나를 놓는다는 뜻이지.“ 일현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 표정이었다. 화자는 친절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인생은 이와 같단다. 무엇인가를 잡고, 그것을 내려놓는 과정이지.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것들을 잡고, 또 많은 것들을 놓아야 해. 그 과정에서 너무 집착하지도, 너무 방임하지도 않는 것이 중요하단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존경하는 불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선악응보善惡報應"와 "습관習慣"에 대해 함께 성찰해보겠습니다. 이는 불교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우리의 행동과 생각이 어떻게 응보 되고, 습관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합니다. 1. 선악 응보의 개념 선악 응보는 우리의 행동과 생각이 어떻게 결과로써 응보 되는지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이는 인과관계의 법칙으로, 선한 행동은 좋은 결과를 초래하고, 악한 행동은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는 원리가 의미이다. 이는 생사윤회의 법칙에 따라 인간의 행동이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2. 선악 응보의 원리 선善 : 선한 행동은 자비, 인내, 선행 등을 포함하며, 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선한 행동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악惡 : 악한 행동은 탐욕, 증오, 폭력 등을 포함하며, 이는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한다. 악한 행동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응보報應 : 선 악한 행동의 결과는 바로 응보로 나타납니다. 이는 직접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영향까지 포함한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존경하는 불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불교에서 중요한 개념인 "극락極樂"에 대해 함께 성찰해보겠습니다. 극락은 많은 불교 신자들에게 깊은 의미를 지닌 장소로, 그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수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1. 극락의 정의 극락은 산스크리트어 '수카바티(Sukhavati)'의 번역으로, '극도의 즐거움과 행복이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아미타불(阿彌陀佛, Amitabha Buddha)이 주재하는 이 이상적인 세계는 고통이 없고, 기쁨과 평화가 가득한 장소로 묘사됩니다. 이곳은 중생들이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머물 수 있는 이상적인 수행의 장소입니다. 2. 아미타불과 극락 극락은 아미타불의 서원誓願에 의해 만들어진 정토淨土입니다. 아미타불은 무수한 생명을 구제하기 위해 48개의 서원을 세웠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서원이 중생들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면 극락에 태어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미타불에 대한 신앙과 염불念佛은 극락에 태어나기 위한 중요한 수행 방법입니다. 3. 극락의 특징 극락은 여러 불교 경전에 상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무량수경(無量壽經)》과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존경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불교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사방정토四方淨土"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나누고자 합니다. 사방정토는 불교에서 여러 부처님이 주재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의미하며, 이는 우리에게 깨달음과 평화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1. 사방정토의 개념 사방정토는 동서남북 네 방향에 존재하는 부처님의 청정한 세계를 의미한다. 각각의 정토는 특정한 부처님에 의해 주재 되며, 그 부처님의 원력과 자비에 의해 조성된 이상적인 수행의 장소이다. 사방정토는 중생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태어나 수행할 수 있는 청정한 세계이다. 2. 사방정토의 종류 사방정토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구분한다. 동방유리광세계 東方琉璃光世界, 약사여래 藥師如來의 정토 동쪽에 있는 유리 광 세계는 약사여래가 주재하는 정토로, 이 세계는 질병과 고통이 없는 곳이다. 약사여래는 중생들의 병을 고치고,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없애기 위해 원력을 세운 부처님입니다. 이 정토에서는 모든 존재가 건강과 행복을 누리며 깨달음을 향해 나아간다…. 서방극락세계西方極樂世界,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정토 서쪽에 있는 극락세계는 아미타불이 주재하는 정토로, 이 세계는
법왕청신문 이장규호 기자 | 人生의 智慧에 대해 나열한 법문을 준비해 보았다. 이 법문은 다양한 철학적, 종교적, 실용적 관점에서 인생의 지혜를 다루며,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 마음을 다스리라 마음은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부처님께서는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고요하게 유지하는 것이 삶의 고통을 줄이는 첫걸음이다. 명상과 마음 챙김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연습해라! 2. 현재를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히기보다는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삶의 유일한 실재이기 때문에, 현재를 충실히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이다. 3. 감사의 마음을 가지라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삶의 작은 것들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감사의 마음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킵니다. 일상 속에서 감사할 일들을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라! 4. 끊임없이 배우라 배움은 끝이 없다.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여행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옛날, 히말라야산맥 깊숙한 곳에 자리한 한 작은 마을에 현명하고 자애로운 스님이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지성 스님이었으며, 그는 많은 사람에게 자비와 사랑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며 그의 가르침을 따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느 날, 마을에 큰 갈등이 발생했다. 두 가문이 농지와 물 사용 문제로 심하게 다투기 시작한 것이다. 두 가문은 서로를 미워하고, 서로에게 해를 입히려고만 했습니다. 마을은 점점 어두워지고, 사람들의 마음도 날카로워졌다. 지성 스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문을 자신의 절로 초대했다. 그들은 모두 지성 스님의 지혜로운 해결책을 듣기 위해 모였다. 스님은 두 가문을 앞에 두고 말했다. "자비심은 부드럽고 고운 심정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우리가 자비심을 베풀 때 이기심과 탐욕, 당파 심이 그 마음을 가리면 진정한 자비심을 가질 수 없다.“ 두 가문의 사람들은 그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스님은 계속해서 말했다. "이기심과 탐욕은 칼보다 날카로운 마음과 불보다 강한 빛과 열로 태워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자비심이 우러나올 수 있다.“ 그는 두 가문의 대표에게 각기 손에 작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옛날 옛적에, 마음의 깊은 깨달음을 추구하는 두 명의 승려가 있었다. 한 사람은 혜수慧秀, 다른 한 사람은 도진道眞이었다. 이 두 승려는 산 속의 외딴 사원에서 함께 수행하고 있었다. 어느 날, 사원의 주지 스님이 두 승려를 부르셨다. "너희 둘에게 중요한 과제를 주겠다. 진정한 깨달음이 무엇인지 서로 설명해 보아라. 단, 언어도단言語道斷과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혜수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언어도단'은 언어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다는 뜻이고, '불립문자'는 글자로도 설명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는 주지 스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깨달음을 표현할 방법을 고민했다. 다음 날 아침, 혜수는 도진을 만나러 갔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손에 들고 있던 찻잔을 가리켰다. 그리고는 찻잔을 천천히 내려놓으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도진은 혜수의 행동을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일어나 혜수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산 아래로 내려갔다. 그 후로, 도진은 마을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 할 때마다 마찬가지로 말 한 마디 없이 행동으로만 가르쳤다. 그는 마을 사람들과의 대화를 대신하여 행동으로 깨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법구경에 나오는 가르침들은 불교의 핵심 교리를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서 제시된 네 가지 가르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겠다. 1.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재산은 믿음이다. 믿음(신심信心)은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믿음은 불교의 가르침, 즉 부처님, 법(가르침), 승가(수행 공동체)를 믿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은 우리의 마음을 굳건히 하고, 의지와 용기를 준다. 이는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며,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된다. 믿음이 있으면 올바른 길을 따를 수 있고, 수행의 길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2. 덕행을 쌓게 되면 행복이 찾아온다. 덕행德行은 선한 행실과 올바른 행동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덕행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덕행은 자비, 사랑, 인내, 겸손 등의 미덕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덕행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덕행을 쌓는 사람은 타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 진실이야말로 맛 중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황금으로 가득 찬 방을 발견했다. 그는 황금의 유혹에 빠져 끝없이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황금을 더 많이 가지려고 하다 보니, 결국 그 방에 갇히게 되어 나올 수 없었다. 진은 동굴을 탐험하던 중 어둠 속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자 화를 내며 그 소리의 정체를 찾아 나섰다. 그는 결국 동굴 속에서 괴물과 마주쳤고, 괴물과 싸우다가 분노에 사로잡혀 무모하게 공격했다. 결국 그는 괴물에게 잡혀 동굴 깊은 곳에 갇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치는 동굴의 가장 깊은 곳에 도달했다. 그는 주변이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볼 수 없었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치는 겁에 질려 이리저리 헤매기만 하다. 결국 그는 길을 잃고 동굴 안에서 영원히 방황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마을 사람들은 이들 세 친구가 동굴에서 돌아오지 않자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현자가 이 소식을 듣고 동굴로 찾아갔다. 현자는 동굴 앞에서 깊은 명상에 잠긴 후, 세 친구가 겪은 일을 알게 되었다. 현자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탐은 욕심 때문에, 진은 분노 때문에, 치는 어리석음 때문에 길을 잃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탐욕, 분노, 어리석음을 이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여러분, 오늘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고통을 어떻게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모든 경전의 가르침들은 인간이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음을 맞이하는 이 과정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부처님께서 이 많은 경전을 직접 설하신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는 제자들의 말씀도 있고, 누대에 걸쳐 많은 선지식들이 집대성한 것들도 있다. 경전은 인간의 고뇌, 외로움, 분노, 행복 등 진리의 말씀들로 가득합니다. 그중 하나가 백유경百喩經이다. 이 경전은 5세기경 인도의 승려인 상가세나僧伽斯那 스님이 쓴 (샤타바다나수트라)를 그의 제자인 구나브리티가 한역漢譯하여 백유경이라고 이름 지은 것입니다. 이 경전에는 재미있는 설화와 비유 등 아흔여덟 가지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오늘은 불자님들께 그중 한 가지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백유경 이야기: 어리석은 사람과 귀중한 보석 옛날 어느 마을에 어리석은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귀중한 보석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이 보석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몰랐다. 그저 예쁜 돌멩이 정도로 생각한 그는 보석을 아무렇게나 다루며 여기저기 던지기도 하고, 때로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깊은 산속,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작은 사찰이 있었다. 이 사찰에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스님이 살고 있었다. 희망 스님은 항상 평온하고 따뜻한 미소를 지니고 있었으며, 마을 사람들은 그의 지혜를 듣기 위해 자주 사찰을 찾곤 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은 삶의 고단함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더 많은 재산, 더 높은 지위, 더 많은 복을 바랐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스님을 찾아갔다. 스님은 마을 사람들을 환영하며 그들을 사찰의 정원으로 안내했다. 정원에는 반쯤 피어난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었다. 스님은 사람들을 앉히고 조용히 말문을 열었다. “여러분, 술은 반취半醉, 꽃은 반개半開, 복은 반복半福이라고 했습니다. 술을 마시되 만취滿醉하면 꼴 사납고, 꽃도 만개滿開 상태보다 반쯤 피었을 때가 더 아름답다. 사람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스님은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충분한 만족이란 있기도 어렵고, 혹 그렇다면 인생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구합九合은 모자라고, 십합十合은 넘친다는 옛 속담이 있듯이 반 정도의 복에 만족할 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글 일정대종사 / 옛날 옛적, 깊은 숲 속의 작은 마을에는 다섯 아이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지혜, 자비, 용기, 평화, 그리고 행복이었다. 어느 날, 마을에 사는 지혜로운 스님 희망이 아이들을 불러 모았다. "얘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삼보의 공덕과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해 주려 한다. 삼보란 불보佛寶, 법보法寶, 승보僧寶를 말한다. 자,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첫 번째 이야기: 불보佛寶의 공덕 어느 마을에 한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지혜였다. 지혜는 항상 고민이 많았다. 친구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곤 했다. 어느 날, 지혜는 마을을 떠나 산속 깊은 곳에 있는 고요한 절에 갔다. 절 안에는 부처님의 아름다운 상이 모셔져 있었다. 지혜는 부처님 앞에 앉아 마음을 가라앉히고 기도를 시작했다. 그 순간, 부처님의 자비로운 미소가 지혜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지혜야, 나의 가르침을 따라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모든 생명을 사랑하라. 그러면 너의 고민은 사라질 것이다.“ 지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새겼다. 그는 다시 마을로 돌아와 친구들에게 부처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1. 고요한 산골 사찰 / 옛날, 한 산골 깊숙한 곳에 작은 사찰이 있었다. 그 사찰은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 잡고 있었고, 사방에는 푸른 산과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었다. 사찰에는 마음씨 좋은 스님이 계셨고, 스님은 작은 밭에서 감자를 재배하고있다. 2. 감자 수확의 기쁨 / 어느 여름날,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감자를 수확했다.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날, 모두가 기쁨에 차서 감자를 캐고 있었다. 신도들은 수확한 감자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3. 스님의 감자 이야기 / 수확을 마친 후, 스님은 신도들에게 감자를 나누어 주며 감자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여러분, 감자에는 정말 놀라운 효능이 많다. 감자에 들어있는 녹말 성분은 우리의 위를 보호해준다. 아침 공복에 감자를 생으로 갈아 마시면 위궤양과 위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4. 감자의 효능 / 스님의 설명에 신도들은 귀를 기울였다. "또한 감자는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다. 감자 팩을 하면 피부가 더 밝고 건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감자는 빈혈과 변비를 예방해주며, 면역력을 강화해준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니, 감자는 진정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