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나라와 쿠바는 2월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 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 중남미 카리브 지역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외교관계 수립은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외교지평을 더욱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쿠바 수교는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리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쿠바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영사조력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양국은 문화, 인적교류, 개발협력 등 비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온바, 특히 최근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한 양 국민간 우호인식 확산이 금번 양국간 수교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향후 쿠바 정부와 상호 상주공관 개설 등 수교 후속조치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경기 북부권역에서는 처음으로 받는 인증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친고령화 정책에 앞장선 결과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어르신들의 사고 및 생활 방식을 존중하며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의 수요와 수요에 대한 대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법왕청 신문 김학영 기자 |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전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 모든 요건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포천시의 이번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은 시가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포천시 노인실태조사와 FGI분석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고령자들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설정하고,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열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최종보고회에서는 포천시 특성에 맞는 4대 전략목표와 50개의 세부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멜로망스 김민석을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힐링톡톡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익명성이 보장된 디지털 환경에서 곰돌이 아바타 '키우곰'과 함께 상담할 수 있는 마음산책 월드와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마음화원 월드 등을 조성하고, 대학생 멘토링과 전문가 상담 등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보다 많은 미래세대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1대 홍보대사인 배우 정해인에 이어 멜로망스 김민석을 2대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김민석은 힐링톡톡 홍보대사 첫 활동으로 13일 열린 '힐링톡톡 고민나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와도 만나 청소년 멘토링 사례를 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민석의 작은콘서트'를 통해 김민석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감성으로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힐링을 선물했다. 추후 '우리들의 힐링톡톡 가이드편' 영상 콘텐츠 공개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지난 10일 설날 기준 청와대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5월 10일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이라고 14일 밝혔다.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다례 행사 등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문화행사 기간에 1일 평균 1만 5000여 명(연휴 3일 총 관람객 4만 5724명)이 청와대를 관람했다.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의 경우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매진됐고, 3대 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누는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고 청와대재단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설 연휴에 청와대를 방문해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차 문화를 배우고 다식을 직접 만들며 특별한 추억이 될 만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앞으로 청와대를 더욱 방문하고 싶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 콘텐츠를 제공해 국민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정부가 외국인 졸업생도 국내에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도록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가능 대상을 확대한다. 그동안 외국인 중 요양보호사 교육이 가능한 대상은 F2(거주), F4(재외동포), F5(영주), F6(결혼이민), H2(방문취업)이었으나 앞으로 D10(구직, 국내 대학 졸업자에 한함)도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요양보호사 양성 시부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표준교육과정을 기존 240시간에서 320시간으로 확대했다.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을 개정해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2년마다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대면 교육 또는 일부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출생연도 짝수 연도 출생자가 보수교육 대상으로, 대상 요양보호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대면 교육기관은 오는 26일까지 신청 기간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인천 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이하 구립해송노인요양원)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인천 중구에서 2009년 건립한 인천 유일의 구립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양원 시설 개선에 필요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둔 2월 7일에는 인스파이어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 식사 도움 봉사 활동, 요양원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윷놀이, 미술치료, 노래봉사 등 치매 인지 프로그램 보조, 말벗 활동도 함께했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즐겁게 보내는 명절을 맞아 인스파이어 임직원이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의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하게 돼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케어 기업 제로웹(대표 이재현)은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과 '시니어 데이터 표준화 정립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형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빌리지 리빙랩'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로웹 김남훈 이사,김은지 수석,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보람 교수,강성완 교수,이원익 교수(교육연구단장),이기영 교수, 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노법래 교수,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김새봄 교수가 참석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문제와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발생되는 홀몸노인의 고립, 은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니어 데이터 표준화 정립 연구에서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보람 교수는 '시니어 스마트 케어 서비스는 AI 기술과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자기기 사용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니어에게는 웨어러블 보다 비접촉형 장비를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로웹의 관제 시스템 '케어 벨'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코를 후빈 손으로 피자 반죽을 만지작거린 일본 도미노피자 점원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13일 일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도미노피자 유니폼을 착용한 인물이 코에 손가락을 넣고 피자 반죽을 만지는 영상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확산했다. 영상에는 도미노피자 영업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점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피자 도우를 반죽하다 손으로 코를 후빈 뒤 다시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일자 일본 도미노피자 측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 직원에 의한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소식”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도미노피자 측은 “동영상 속 인물은 효고(兵庫)현 아마가사키(尼崎)시에 있는 매장 아르바이트 종업원”이라며 “해당 영상은 영업 종료 후인 지난 12일 오전 2시쯤 점포 내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된 반죽은 발효가 완료되기 전의 단계의 것으로, 24시간은 발효시키는 공정이 있어 아직 사용되고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문제의 도우는 손님에게 제공되지 않았으며 해당 점포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우는 모두 폐기 처분했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측은 “논란이 된 점포는 영업을 즉각 중지했으며 문제의 동영상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주년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사이버한국외대의 정체성과 비전을 드러내는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수)까지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서(https://bit.ly/cufs20th)를 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은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이념과 미래 지향점, 매력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면 되며, 부연 설명을 포함해 150자 이내의 문구로 하되 국,영문, 기호 사용의 제한은 없다. 당선작은 주제와 응모자격 부합 여부, 상표등록 적합 여부 등을 판단하는 예비심사와 창의성과 상징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대학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3월 초순 사이버한국외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대상작 출품자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우수작 출품자 2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2월 15일(목)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SM은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향후 2년 간의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자리에는 SM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예지 공연 영상제작센터 이사,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 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M은 국내에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콘텐츠를 촬영해 한국의 명소 및 체험 등을 홍보하고, 한국관광공사 기획물 내 아티스트 초상 활용에도 적극 협조해, 한국 관광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하이커 그라운드(복합문화공간) 등에서 SM 아티스트 특별전시를 열어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 방문 동기를 제공할 방침이며, SM 아티스트 콘텐츠 촬영 장소를 관광 스팟으로 소개함은 물론 온라인/오프라인에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한류관광 콘텐츠 사업의 신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이번 달부터 청년 9639명에게 자신감 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8일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이달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 공모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1년 시범 도입 이후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 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힘입어 참여 청년 등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의 경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 및 진로 탐색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심리상태 및 사회적 관계도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참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참여 청년에 대한 구직활동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한 결과, 올해는 72개 지자체가 참여를 희망했으며, 이달부터 9639명의 청년에게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는 2월 14일은 영혼없는 민족이 되지 말자, 화이트데이가 맞는지 발렌타인데이가 맞는지 알고있는 사람은 있어도 2월 14일 그날이 바로 우리나라의 영웅이시고 우리민족의 자랑이신 안중근의사가 왜놈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을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될까?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 우리한테 얄팍한 상술로 초코렛을 주고 받는 날로 만든것이다. 참으로 믿기힘든 치욕적인 상술을 내세워 이날의 기억을 숨기려하고 있다. 피끓는 31살의 젊은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인 2월 14일은 우리가 제대로 알고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 남산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앞에는 돌에 안중근 의사의 글귀들이 새겨져 있다. 우리는 2월 14일에는 화이트데이가 맞는지 발렌타인데이가 맞는지 보다는 안중근의사가 왜놈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을 기억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따라서 남산에 세워져있는 돌로만든 비석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의사의 의거의 이유 내가 이토 히로부미를 쏘아 죽인 것은 대한 독립전쟁의 한 부분이요, 내가 일본법정에 서게 된 것은 전쟁에 패배 하여 포로가 된 때문이다. 나는 개인 자격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한국민속촌이 2024년 새해를 맞아 '甲辰(갑진) 새해가 왔어용' 세시행사를 2월 9일(금)부터 25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룡을 주제로 하는 특별 전시체험과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청룡의해 맞이 특별 전시체험 '청룡도 세화찍기'는 청룡이 그려진 목판에 세화를 찍어 소장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청룡도 세화찍기를 체험한 관람객에게는 신년 사주풀이 1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시풍속 용알뜨기(우물 속 용의 그림자 뜨기)를 변형한 '용알뽑기'도 진행한다. 용알뽑기는 꽝 없는 뽑기 체험으로, 설날행사 체험권부터 한국민속촌 공예품까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청룡도 세화찍기와 용알뽑기 체험 가격은 3000원이다. 설날, 정월, 대보름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풍습을 담은 '일월, 감성맞이' 전시도 열린다. 민속마을 4호 앞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진행되는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 쉽게 볼 수 있는 세시풍속 현장을 영상으로 표현해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영상을 통해 우리 전통 풍습을 실감할 수 있다. 울릉도 공터에서는 대형 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삼성전자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et'을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운영한다. 국내 최초 펫 프렌들리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 Pet은 펫 맞춤형 놀이공간과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AI와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어질리티&트랙존'에서는 장애물을 넘고 트랙을 달리는 역동적인 반려동물의 모습을 '싱글 테이크'로 촬영해 AI가 생성하는 베스트 포토,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생생하면서도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프로필 포토 부스'에서는 펫도 인식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물 모드 기능으로 반려견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보다 완벽한 '견생샷'을 완성해준다. 반려동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AI 기능으로 수정하고, 인화까지 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 공간도 마련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AI가 사진을 분석해 맞춤형 편집 도구를 제안하고,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정부가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고자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의사인력 확대 방안' 긴급 브리핑에서 19년간 묶여있던 의대 정원 과감하게 풀고, 오는 2025년부터 2000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번 브리핑에 앞서 6일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료 개혁의 핵심 추진 과제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 장관은 '필수의료가 벼랑 끝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부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감으로 그간 시도하지 못했던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있던 의대 정원도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렵게 이룩한 우리 의료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10월 26일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