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ee Jon Young President Yoon Suk-yeol met with chairmen of overseas Korean organizations from around the world on Oct. 5 and said, "Establishing a network with our compatriots and creating the Overseas Korean Affairs Office to closely monitor you is in line with our government's philosophy of pursuing internationalism while solidifying our country's liberal democracy and market economy. We will expand the playing field for our 7.5 million compatriots to run together." President Yoon attended the World Congress of Chairmen of Overseas Korean Organizations and the 17th World Korean Day Ceremo
By Lee Jon Young First Lady Kim Keon-hee visited Cheongju Zoo in Cheongju,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o inspect various facilities and activities to promote animal welfare and to encourage officials on Oct. 5.. In April, Kim visited the Chungnam Wildlife Rescue Center to learn about the rescue,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of wild animals, and heard the heartbreaking story of a male lion nicknamed the "rib lion" because he was unable to eat properly a few months ago. This inspired Madam Kim, wife of President Yoon Suk-yeol, to take a deeper interest in not only pets, but also wildlife a
By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and First Lady Kim Keon-hee hosted a luncheon for more than 240 miners, nurses and nursing assistants who were dispatched to Germany in the 1960s and 1970s from Korea at the Walkerhill Hotel in Seoul on Oct. 4. This is the first time the President has hosted a luncheon exclusively for the dispatched workers, and the event reflects the President's belief that the Korean people should take care of their compatriots who have sacrificed themselves for their country. Prior to the luncheon, President and Mrs. Yoon viewed photos of the dispatched workers in Ge
By Lee Jon Young President Yoon Suk-yeol attended the "71st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Korean Veterans Association and the Total Security Resolution Conference of the Chairmen of Towns, Counties, and Villages" at the Olympic Hall in Jamsil Olympic Park on Oct. 4. The event was organized to commemorate the 71st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Korean Veterans Association and to share examples of spreading public security awareness and revitalizing the organization of the ROK Armed Forces, and to strengthen the resolve of its members to defend the liberal democratic system and support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에 마련된 고 태고종 종정 지허당 지용 대종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어 “큰 스승이신 한국불교 태고종 지허당 지용 대종사님께서 사바세계를 뒤로 하고 적멸(寂滅)의 길로 떠나셨다”며 “대종사님께서 남기신 발자취와 가르침을 등불 삼아 온 도민이 편안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허당 지용 대종사는 선암사 주지를 맡아 총림의 위상을 세웠다. 선암사의 차밭을 가꾸고 법제를 재현해 전통 차문화 복원에 힘썼고, 순천 금둔사를 복원, 중창 불사에 매진하는 등 호남불교 중흥에 앞장섰다. 대종사가 출가한 선암사는 지난 2018년 6월 세계유산(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에 등재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래된 건축물과 승려가 수행하는 공간으로 1천500여년 세월을 자연과 함께 보존된 전남 대표 사찰 중 하나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6일~10월 20일 제2청사 갤러리에서 성각스님의 ‘아이좋아 미소좋아 선(禪), 서(書) 그리고 화(畵)를 만나다’ 전시회를 연다. ‘아이좋아 미소좋아’는 스님이 집착과 집념, 탐욕을 걷어내고 자연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담은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이는 스님의 삶이자 수행이며, 수행의 여정과 예술과의 고귀한 만남이 꽃피운 결과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히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의 미소는 언어를 뛰어넘는 감정을 드러내며 이들의 미소를 보고 있자면 세상만사 모든 고뇌와 번뇌는 잊어버리게 된다. 남해군 망운사 주지인 성각스님은 국내 유일의 선화(禪畵) 부문 무형문화재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불교 수행의 대중화와 전통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꽃피우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전시는 선(禪), 서(書), 화(畵)의 가치를 일깨우고 성각스님의 작품을 많은 분께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간결한 선으로 세상의 울림을 전해온 스님의 미학과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미소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이 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연주회를 김해한글박물관 옥상정원에서 10월 9일(월)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오케스트라다. 올해는 총 70명의 단원이 선발돼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음악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배려와 협동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이자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음악감독인 이효상의 지휘 아래 단원 30여명이 그간 갈고 닦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할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수록곡 및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뜻깊은 한글날을 보내기를 바란다"
김지은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여행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023 강화문화재야행 ▲화개정원 축제 ▲강화10월愛 콘서트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소창으로 소풍가자) ▲한겨레얼 체험공원 플리마켓 '마니놀자'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6일과 7일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용흥궁공원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이 개최된다. 팔관회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무진밴드, 국악소년 송소희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가족, 연인 등과 함께 강화군의 대표 야간문화축제인 야행을 즐기며, 가을밤의 낭만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오는 14일과 15일에는 강화군 관광 메카로 떠오른 화개정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화개정원 축제'는 '가자! 오色 낭만 속으로'라는 부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정원과 탁 트인 전망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신유, 박군 등의 축하무대와 아로마체험, 화분심기, 오色 포토존 사진 찍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전망대에서
이정하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를 넘어 수도권의 대표 가을꽃 축제로 자리잡은'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개최한다. 시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매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축제를 중단해왔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축제는 현재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국책사업인 '포천∼구리∼세종 도로 한강 교각 공사'와 가족힐링캠핑장, 수국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코스모스꽃 단지가 메인 행사장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예술제라는 타이틀로 변경됐다. 이번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는 구리시의 풍요로운 자연과 도시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축제로, 41,800㎡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단지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이 운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이 제공돼 시민들에게 미적 아름다움과 문화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줄 예정이다. 잔디광장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는 구리시 홍보대사와 지역 연예인,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3일 전야제는 구리시 홍보대사인 홍지연, 김윤설, 전미경과 무룡, 정동하가 출연하
기지은 기자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0월 6일 오후 2시 재인폭포 주차장(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연천 재인폭포'가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천 재인폭포'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이 조화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아름다운 경관 외에도 다양한 지질·지형학적 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학술적 가치와 각종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도 높아 지난 8월 8일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바 있다. 행사는 ▲연천문화원 '아미산울어리 사물팀'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연천 재인폭포' 소개영상 상영 ▲연천군을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지정서 교부 ▲명승 지정 경과와 보존·활용 보고(연천군)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유산인 '연천 재인폭포'가 명승으로 지정됐음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등 자연유산을 더욱 잘 보존하고 활용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이정하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0월 6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와 학자금 부담을 덜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 농어촌 출신 대학생 주거 지원 ▲ 농어촌 출신 대학생 장학금(등록금, 생활비, 주거비 등)지원 ▲ 농어촌 출신 대학생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 ▲ 양 기관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 ▲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및 추진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국가 장학사업의 선도기관인 한국장학재단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라며, "한국마사회는 국민의 복리증진과 말산업 위상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면서도 특히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농어촌지역 대학생 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저출산,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
김지은 기자 |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4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 공연장에서 백문초 학생들과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모제향은 지난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첫 계기가 됐다. 1996년 10월부터는 매년 10월 초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회장 손태일)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해 아차산 기슭에서 고구려의 제례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 추모제향이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역사의식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통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계승해 나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번 온달장군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시월에 국화는 시월에 핀다 더라(조계사)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시청앞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불경모음]천지팔양신주경 온갖 재앙이 소멸되고 온갖 재복이 들어오는 영인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