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 지정 예고된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에서 소장해오던 불상이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승격하고자 2020년 정밀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수년간 불상 및 복장유물에 대한 자료 구축·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安東 仙刹寺 木造釋迦如來坐像 및 腹藏遺物)은 수조각승 현진(玄眞)을 비롯해 응원(應元), 수연(守衍), 성인(性仁), 인균(印均) 등 당대 최고의 기량을 가진 조각승들이 대거 참여하여 1622년(광해군 14) 조성한 불상 및 복장유물이다. 복장에서 발견한 조성발원문을 통해 광해군의 정비(正妃)인 ‘광해군 부인 유씨(章烈王妃, 1576~1623)’가 왕실 비빈(妃嬪)이 출가하던 자수사·연수사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 발원한 11존의 불상 가운데 하나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이 불상은 그 가운데 독존의 석가여래로 자수사·인수사의 주불전에 봉안된 불상은 아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덕암사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해 김장김치 50박스(1박스 10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도림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약재를 정성껏 넣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덕암사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해 김장김치 50박스(1박스 10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도림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약재를 정성껏 넣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에 가장 큰 양식인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덕암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에 가장 큰 양식인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덕암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강진군은 다산청렴연수원과 대한불교 조계종 백련사가 지난 6일, 백련사 육화당에서 ‘공직자 청렴 가치 현장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다산청렴연수원과 백련사는 앞으로 공직자들의 건강하고 청렴한 생활을 위한 만경루 다도체험과 같은 다양한 차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다산 정약용 선생과 아암 혜장스님의 학문 연구와 정보 교류에 대해서도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다산청렴연수원은 2011년부터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과 애민 사상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올 한해동안 3,300여 명의 공직자가 이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교육생 가운데 2,600여 명은 백련사를 방문하는 등, 백련사의 차문화는 다산 청렴 교육 과정의 주요 커리큘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백련사는 넓은 차밭이 있어 다산(茶山)으로도 불렸던 만덕산에 입지해 있으며, 정약용은 다산(茶山)을 그대로 호로 삼을 만큼, 다산의 학문과 철학에 강진 차가 미친 영향은 지대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나이와 신분 차이에도 불구하고 다산과 깊은 우정을 쌓았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구미시는 5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에서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의 복원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안 법회는 지난 2년 동안의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에 대한 보존처리가 완료돼 대둔사 대웅전으로 돌아옴에 따라 다시 경배의 대상으로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식이다.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는 1740년(영조16) 월륜(月輪), 치흠(致欽), 우평(雨平) 화승이 제작해 대둔사에 봉안됐으며, 천장보살(天藏菩薩)과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 등 세 보살의 모임을 묘사한 그림으로 18세기 경상북도 지역 삼장보살도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세련된 필치, 안정적인 구도, 조화로운 색감이 특징이며, 뚜렷한 제작시기와 참여자의 기록이 남아 있는 등 미술사에서 가치가 매우 커 2019년 6월에 국가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이날 법회는 조계종 어산종장인 동환스님이 점안의식을 집전했고,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인 장명스님과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스님이 법문을 했으며, 축하공연으로 정호스님의 첼로 앙상블과 지안스님의 가야금 독주가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중한 보물인 삼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조영남 작가의 그림은 화투나 바둑, 태극기등 극히 예술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삶속에서 아주 친근한 소재들을 작품속에 담고 있다. 그는 50년 넘게 자신만의 화업을 이어오며 지속한 통속적 소재 속 그의 오브제들은 조영남을 대표하며 조영남의 브랜드가 되었고, 미학적 형태를 성취하기에 이르렀다. 가수이자 예술가인 조영남의 이번 전시회는 "이망할놈늬 현대미술"이라는 메인 타이틀 아래, 조영남 작가의 예술 여정을 조망하는 "조영남의 미술편력"이라는 서브타이틀을 달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미학언어로 현대미술에 대한 해석과 표현으로 전통적인 미술의 틀을 넘어서는 독창성과 실험적인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도 그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접근들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특히 한국의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과 풍부한 색감의 화폭을 통해 그만의 이야기를 풀어내 보일 것이다. 조영남 은 가수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미술가로서의 다채로운 면모를 꾸준히 선보여 왔는데, 이번 전시회는 그의 예술 세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현재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강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 구상조각의 대표 단체인 “한국구상조각회”(회장 정국택)는, 1976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조각협회로. 창립 초기에는 MBC의 협찬 공모를 통해 최고 수준의 작가를 발굴하며 미래의 조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세월의 흐름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으며, 조형예술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시켜 왔던 한국구상조각회는 다양한 세대와 조각의 시대적 흐름을 아우르는 전시와 기획을 하고 있는데,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시 ”한국구상조각회RUN2“ 기획전시가 더갤러리(안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5년에 창단된 드림유스오케스트라 (한소영 단장)와의 콜라보 공연도 있었다. 공연에는 이정찬 지휘자의 지휘로 Bach, Handel, Mozart의 곡들이 연주되었고, 찬조출연으로 드림찬양단과 김성진의 하울림&한서영의 해금 연주로 아름다운 나라. 나비 왈츠. 연주가 있었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로 갤러리 안의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더갤러리 기획초대로 이루어진 ”한국구상조각회 RUN2“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구상조각가 35명의 작품들이 낭만적이며 감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시월의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할미꽃과 국화꽃의 만남 감상하세요.
장규호 기자 |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좌천동은 지난 1일 좌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국화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차이나타운 문화축제 동구민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은 좌천동 주민의 트로트 무대를 시작으로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으로 1시간 이상 진행됐다. 이날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아름답게 핀 국화밭 일대를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좌천동 정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무단경작으로 버려져 있던 땅을 주민 스스로 정비하면서 꽃향기 넘치는 곳으로 재탄생했다"며 "주민 손으로 직접 가꾼 국화 향기 속에서 음악회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정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23 광주학생예술제 빛고을 학생특별전'을 개최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꿈을 그리다'란 주제로 미술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생 119명이 참여한 100여 점 작품의 전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양화' ▲'수묵화' ▲'일러스트' ▲'디자인' ▲'설치작품' ▲'입체회화' ▲'소묘'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예술의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줬다. 살레시오고 김민성 학생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실력 있는 친구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며 "빛고을 학생특별전 개최를 도와주신 분들과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꿈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막식에서 "이번 학생특별전의 주제인 '꿈을 그리다'는 손에 손을 잡고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는 광주교육의 취지를 담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뛰어난 예술적 재능으로 작품을 만들어낸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119명의 학생 작가가 열정으로 불을 지펴준 이 전시회에 많이 오셔서 그 열기를 함께 느꼈으면
이존영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2023 나눔주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종합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나눔주민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 어울림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가락연구회 한빛의 사물놀이와 명창 지미희님의 판소리 공연, 난타동아리 두드락 및 복지관 이용자의 난타 공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시퀸스의 댄스공연, 진해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실내악단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창녕군보건소와 창녕군공무원 봉사동아리 '만원의 행복',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창녕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에서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의 체험 부스,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존영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Team SK 선수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T가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총 25개의 메달을 합작(금 11, 은 8, 동 6)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유영상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선수들이 느꼈을 부담감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6회 민족문화대축제가 11월 3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사진으로 보는 경복궁 둘래길 2023. 11. 5일 아침 빗길
법왕청 신문 이정하 기자 | 주한 캄보디아 주한 캄보디아 찌릉 보툼랑세이 대사 는 "캄보디아는 개방된 경제와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최고의 투자처 중 하나입니다. 캄보디아는 새로운 투자법을 도입해 2023년 8개월 동안 125건의 투자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약 17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15만 3천 99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라고 11월 2일 주한 캄보디아 찌릉 보툼랑세이 대사가 말했다.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캄보디아 독립 70주년 및 한-캄보디아 수교 26주년 기념행사에서 환영사를 전한 찌릉 대사는 "무역 측면에서 캄보디아의 수출은 올해 8개월 동안 약 157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는 세계문화유산, 아름다운 해변, 생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 첫 8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1% 증가했다.“ 그는 6만 명 이상의 캄보디아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들이 한국에서 일하며 생활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자리를 빌려 한국에 거주하는 우리 근로자와 이주민 가족을 지원해준 한국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
By Lee Jon Young “Cambodia is one of the best investment destinations due to its open economy, competitive incentives. Our new investment law was also introduced and within eight months of 2023, Cambodia approved 125 investment projects with the investment of some $1.74 billion and creating 153,997 jobs,” said H.E Amb. Chring Botumrangsay of Cambodia to Korea on Nov. 2. Delivering welcoming remarks on the occasion of the 70th Independence Day of Cambodia and the 26th anniversary of Cambodia-ROK diplomatic relations held at Conrad Hotel Seoul, Amb. Chring said, “In terms of trade, Cambodia's 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