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역경 속에 있으면 자기 주변이 모두 다 시금석이고 약이라서 모르는 사이에 절조와 행실을 닦게 되며 순경 속에 있으면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서 기름을 녹이고 뼈를 깎아도 알지 못한다. 겨우네 꽁꽁 얼어 붙었던 만물이 봄기운에 서서히 녹으면서 갈라지고 터지고 부러지고 깨진다. 손가락 발가락 움직일 힘 있으면 벌떡 일어나 기지개 활짝 펴고 기운내어 한걸음 한걸음 걸음을 늘려 가라! 게으르면 병고액난 다가오고 황천길이 코앞이다. 몸과 마음이 나른하고 귀찮더라도 기지개 활짝펴고 활동을 늘려가면 만병고통 물러가고 수명장수 늘어난다. 너와 나 생명은 모두 다 소중하다 공존공생하여 다생다겁 덕화행복 합시다. 불수고중고(不受苦中苦) 난위인상인(難爲人上人) 역경의 극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우리는 시작이라는 말을 정말 좋아합니다. 계획을 잡고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일은 분명 설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준비한것의 결과를 만들어 가는일 또한 설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손이 닿았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손에서 털어버리고 내탓이 아니야 하고 고개를 저어 버립니다. 시작하고 매듭짓지 못한일은 도화지에 그런 낙서와 같이 어떤 가치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틀린 부분을 고치고 거기에 색을 입혀야 비로소 하나의 그림이 탄생합니다. 2월도 중순으로 넘어가는 오늘 금요일 단비가 내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동반자라면 같은 꿈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뜻이 같고 꿈이 같을 때 멀리가고 오래 갈 수 있다. 방향이 다른 사람은 언젠가는 멀어지기 마련이다. 삶에 있어서 나아가는 방향은 생각에서 온다. 도둑놈은 도둑질이 정당하다 하고 강도는 얼굴을 들어 내지 않고 복면강도 짓이 연극 연습한거 라고 할련가 국개의원이 법을 어기면 방탄국개법 발휘 떼거지 철벽 친단다.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 끼리끼리 논다 우리나라 법이 어쩌다가 미친 똥개 법이 되었는고 가끔 삶에 대한 사색은 우리의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게 해준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인생은 바다에서 표류하는 쪽배와 같다. 바람과 파도에 따라 쓸려다니는 신세가 될 것이다. 행복은 내가 지니고 있는 마음이다. 불행 역시 마찬가지다. 선택은 여러 분들의 몫인 것이다. 한 가족이 모여서 국 한그릇 놓고도 행복한 가정이 있나 하면 진수성찬을 앞에 두고도 얼굴을 붉히는 불행한 가족이 있다.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고뇌를 거치지 않고는 행복을 파악할 수 없다. 황금이 불에 의해 정제되는 것처럼 이상도 고뇌를 거침으로써 순화되는 것이다. 선(善)과 악(惡)은 기쁨과 괴로움을 만들어 낸다. 착한것은 순(順)하고, 악한것은 독(毒)하다. 좋은 것은 기쁨과 즐검에 씨앗이고 나쁜것은 고통과 괴로움에 원인이다. 자작자수 자업자득(自作自受 自業自得)이다. 콩 심은데서 콩이 나오고 팥 심은데서 팥이 나온다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이다. 자신의 옳바른 의지와 조상의 바른정신 성인의 말씀을 숙제로 참다운 지혜 증득하여 부끄럽지 않게 살라 모든 괴로움은 신체에 양식이 필요하듯 우리 정신의 양식이 되는 것이다. 편하기만을 원하는 영혼은 위태롭다. 모든 일에 대해 지나치게 섬세한 사람은 약점을 드러내기 쉽다. 지나치게 고민하거나 결정을 번복한다면 실천하는 힘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사람 사는 세상에 모두가 내맘 같진 않는거구 모두다 각자의 기준에 의한 삶을 살아 갑니다 지내다 보면 간혹 얌체 같은 사람을 만나거나 보기도 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염치없이 사는 이들을 얌체라 하지요 스스로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란 말 이지요 그런 얌체들을 보면 속이 부글거리는게 우리들 마음 이지요 한마디로 얄미운 거죠 마음 같아선 확마~뭐라 한마디 통쾌하게 쏘아 부치고 싶지만 그도 여의치 않습니다 이럴땐 내 마음을 빨리 털어 내야합니다 어차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내가 어찌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괜스레 내 속을 나 혼자 끓이고 있을 필요는 없죠.. 마음에 담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에 두어야할 사랑도 많고 가슴에 품어야할 행복도 많은데 작은 마음 보따리에 미움과 원망을 굳이 담을 필요는 없으니 말입니다. 얌체 같은 이 멀리서 바라보는 어느날 그렇게 또 마음을 다스려 보고 또 마음을 다독거려 봅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인욕!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 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 한번 아닌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 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하듯 아픔ㆍ슬픔ㆍ고독ㆍ외로움ㆍ 이런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거든 우리 쉬엄쉬엄 가자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욕망의 짐을 지겨웁게 지고 있는 자는 조그만 기쁨을 살 때는 괴로움과 손 해를 본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풀 한포기에도 자연이든 우연이든 바람에 날리든 씨뿌려서 새싹이 돋아나고 너도 나도 부모 인연 은공 없이는 이세상 어이 태어나리 일체 만물은 어떠한 경우라도 원인이 있는 것이다. 내가 남에게 덕을 베풀면 감사와 고마움을 알듯이 세상에 덕(德)과 공(供)으로 자비와 사랑의 씨앗을 심은 결과가 행복이란 꽃이 그윽한 향기내며 핀다네 강렬한 욕망을 버리고 싶거든 그 어머니인 낭비를 버려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한파속에 움추렸던 마음은 보드레한 햇살에 어느새 녹으며 에메랄드 빛 하늘이 2월을 열었습니다. 오랫만에 맑고 화사한 날씨 아직 바람은 쨍하게 옷깃을 여미지만 집안에 들어온 햇살은 언땅을 꿈틀거리기에 충분한듯하고 모든 생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스멀스멀 천천히 조금은 따쓰하게.. 그렇게 2월은 희망을 향해 상큼하게 시작 됐습니다. 봄"이란 생각 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2월 이틋날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올텐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꿈의 해석은 무의식의 세계를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어제도 꿈 오늘도 꿈 내일도 꿈 꿈속에서 깨어나라 꿈같은 소리는 귀신과 도깨비에 홀린 소리다. 어제 가신 님도 오늘 오신 님도 내일 오실 님도 꿈속에 살면 자욱한 안개속에서 헤메이는 것과 다를바 없다. 지난 과거에 집착 말고 닥친 현재에 방심 말고 오는 내일에 기대 말라 현재가 가장 중요한 것이니 어리석지 말라 내 인생을 누가 대신해 줄수 없으니 남에게 책임 전갈로 부당하게 답보하지 말라 내몸 내 마음을 함부러 남에게 맡기는 사람은 정신 나가면 다시 찾아오지 못한다. 꿈도 마음도 없는 사람은 안심입명( 安心立命 )할 자리가 없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인욕!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 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한번 아닌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 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하듯 아픔ㆍ슬픔ㆍ고독ㆍ외로움ㆍ 이런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거든 우리 쉬엄쉬엄 가자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인생의 샘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는가 영원을 향한 끊임없는 갈망이며 신을 향한 신을 향한 동경이다. 이것은 인간 천성이 갖는 가장 고귀한 것이다. 내가 듣고싶은 말만 들을려 말고 내가 먼저 듣기좋은 말을 하라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어리석은 논리로 시간낭비하지 말라 음식점 주인이 음식을 맛있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 손님의 판단을 기다려야지 주인이 자기 입맛에 맛있다고 자화자찬(自畵自讚)하면 그 음식점 쫄딱 망한다. 그처럼 내가 뭐라고 먼저 듣기좋은 말만 들으려 하는가 세상 살아가면서 고진감래(苦盡甘來)하는 마음과 실천이 농사꾼이 풍작을 이루려는 비결이다. 인생 또한 이와 다를바 없으니 내가먼저 좋은 말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말을 하라 무엇이든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다. 이 도리가 인과응보(因果應報) 참 진리이다. 인생의 효용(效用)은 그 길이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사용하기에 달려 있다. 짧게 살고도 오래 산 자가 있다.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물이 착하고 이롭다고 하는것은 물이 곧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만물의 생명이자 성장을 돕는 원천이다. 물은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기꺼이 처한다. 사람은 높은 곳을 쳐다보는데 물은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흐른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 민초들의 아픔이 있는 곳. 소외된 사람들의 고통이 있는 곳으로 흐른다.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고. 흐르다 막히면 말없이 돌아서 간다. 가다가 너무 낮은 곳이 있으면 채워주고 그것을 다 채워야 비로소 다시 넘쳐서 흘러간다. 물은 흘러갈수 있는 만큼 흘러가며 흘러간 만큼 다시 받아들인다. ㅡ백두산 천지ㅡ 앞을 다투지 않고 흐르되. 막히면 갇히거나 스스로 돌아서 가고 너무 낮은 곳에 처하면 나누어주고 흘러갈수 있는 만큼만 흘러가며 흘러간 만큼 다시 받아들인다. 즐거움도 슬픔도 미움도 모두 한 순간이고 흘러가고 나면 먼 훗날 뒤돌아 볼때 모두 추억이 되는것을... 물을 잡는다고 잡히지 않고 스스로 흐르는 법칙을 가지고 있다. 물이 주는 교훈은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주옥 같은 말이자 그것이 가지고 있는 법칙은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담으면 내 놓을줄도 알아야 한다. 담기만 하면 넘치고 썩는다. 담을때 골라서 담고 줄때도 좋은것 줘라 닥치는대로 주워담다 보면 멀쩡한 음식과 썩은 음식을 섞어 담아놓은 것과 같다. 눈으로 귀로 코로 입으로 몸둥이로 생각으로 마음에 무조건 옮겨 담으면 결과가 어떨까 도둑질하고 남 헐뜯고 비방하고 폭언하는 사람이 착한일 하지 않는거와 같다. 항상 무엇을 좋게 이쁘게 볼줄 알고 어떠한 소리라도 좋은 소리로 걸러서 듣고 숨을 쉴때 거칠게 쉬지 말고 먹고 말을할때 음식은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말을 할때 항상 고운말 희망과 용기를 주는말만 하고 손발 몸둥이는 정의로운데 쓸줄 알고 생각은 맑은물 깨끗한 피처럼 마음 그릇에 옮겨 담아야 옳고 바른 실천이 될수 있다네 이와같이 실천하고 살면 가는곳마다 적이 없고 존경받고 칭찬 받는다.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울이 맑으면 먼지가 안지 않는다.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뜻.)언제나 반성이 필요하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일상으로 돌아가서 "福"씨 뿌려서 농사 잘 지으면 금년 계묘년 분명 대박납니다. "福"농사란 먼저 내 안에서 어떠한 경우라도 불평불만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저런 일로 내 일이든 남에 일이든 지나친 간섭이나 이해득실로 시시비비 하지 마세요 나쁜 습관 나쁜 버릇은 지난날 실패한 원융이니 좋은 생각으로 고쳐 나갑시다. 새해를 맞이함은 새 집 새 자동차를 어렵게 구입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모범 운전 성실하고 좋은 집주인이 되어 관리 잘하고 행복 합시다. 눈앞의 이득에 사로잡히다 보면 자신의 참된 입장을 잊게 된다. 남과 대하기를 자기를 대하듯 하라. 하늘을 공경하고 땅을 존중히 여기고 사람을 사랑하여라. 성공하게 되면 그것을 지켜 끝을 조심하기를 처음같이 하라.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삶의 짜릿함은 우리가 지금 어떤 사람인가가 아니라 현재 어떤 사람이 되어가는 중인가에 달려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우리의 뇌의 마법도 구성요소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요소들이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듬어서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천을 짜는 방식에 달려 있다. ㅡ승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