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늙어 보았느냐? 나는 젊어 보았다! 젊어 보고 늙어보니 청춘은 간밤의 꿈결같은데 황혼은 어느새 잠깐이더라. 지금 젊고 아직 늙지않은 사람들아 인생이란 반복이 없고 연습 또한 없으니 세월이 유수라고 시간을 물쓰듯 낭비하지 마라. 오용과 남용이 삶을 망치고 나태와 추태가 사람을 망치더라. 지금 젊어도 언젠가 늙을 사람들아 효도도 보고 배우는 것이니 좋은것 맛있는것 있으면 자식보다 부모먼저 건네어라. 사람도 나무와 같아 뿌리를 섬겨야 잎이 무성하리 늙는것도 서러운데 늙어가는 것보다 더 서러운 것은 늙었다고 외면하고 늙었다고 업신여기고 늙었다고 귀찮아함이더라. 세상천지에 늙지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늙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시/이채-펌-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마음을 열면 좋은 인연과 복이 찾아 들고 마음을 닫고 살면 좋은 인연과 복이 오다가 돌아간다. 대문을 열어야할때 열고 닫아야할때 닫아야 한다. 무조건 열어두면 도둑이 들어온다. 마음은 활짝열고 대문은 개차(開遮)하라! 마음도 개차(開遮)할줄 알면 현명한 사람이다. 마음을 닫고만 있으면 스스로 고립된 번데기 신세 된다. 대문도 잠그고만 있으면 스스로 죄인 된다. 이처럼 서로 뜻이 다르다하여 마음을 닫고 산다는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백년 살기가 쉽지않은 세상을 몇천만년 살것처럼 용쓰지 말라 내일 아침 숨쉬고 일어나야 내일을 맞이한다. 밤새 안녕이라 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삶이 잘못 되었을때 다시 뒤집어 놓을수 있는 모래시계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인생은 일회 운행으로 절대로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는 한번 출발하면 돌아올수 없는 여행 이기에.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며 웃음꽃을 피우며 태양 아래 사는 기쁨. 땅위에 서는 기쁨 기대며 사는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고 오늘도 어디서나 머리를 낮추는 겸손함으로 많은 사람에게 존경 받고. 눈이 녹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눈을 밟아 길을 만드는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작은 것을 얻어도. 큰것을 얻는 기쁨느끼며 일상의 소박한 것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지녔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대한민국 헌법 11조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자랑스럽게 선언하고 있다.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한 국가만이 안정된 국가이다. 서로에게 모든 것을 줄 때 평등한 거래가 된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 죄지은 놈이 가면쓰고 권력 재력 명예 집단을 움켜줬다고 특권을 누리려 한다면 개법도 그 정도는 아니다. 국개의원들이 뭐라고 잘못을 하고 죄 지어도 특권을 누리고 처벌을 피하려 한다면 어디가서 이나라 국민이라고 하지 말아야지 도데체 부끄러워서 허영심이 강한 인간은 오만하며 실제로는 모두에게 골칫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만인이 자신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착각하기 마련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탈(解脫)이 성취(誠就)되지 않는 다면 끝내 번뇌(煩惱)가 다하지 못한다. 번뇌(煩惱)를 끊지 못한다면 진실(眞實)한 지혜(智慧)가 없다. -달마다라선경-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 산에는 꽃이 피네-중-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거울을 보라 우리에게 두 개의 시선을 마련해 준 얼굴은 고통스런 비밀을 드러내고 있다. 가면 쓴다고 본래 그 얼굴이 영원히 숨겨질까 잘못은 숨긴다고 해서 숨겨지지 않는다 언제까지 가면쓰고 숨기고 살련가 "자수해서 광명 찾자" 지난날 간첩 신고 표어다 하루를 단 한시간을 살더라도 편안히 살라! 마음속에 무언가 잘못을 숨기고 거짓을 감추고 살면 불안해서 만병에 근원이 된다. 그렇다 하여 자신이 불리 하다고 의리 배반 하고 지켜야할 약속까지 까발려 배신자는 되지 말라 모두가 득이될일 까지도 의리를 깨고 물귀신 작전으로 물고 느러지거나 야비하고 비열한 짓은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착각을 늘 하면서 산다. 무지함을 숨기는 것은 곧 그것을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무지함에 대한 정직한 고백은 언젠가는 그것이 줄어들 것이라는 희망의 기반을 마련해준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夕陽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 보이며..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기쁘고 좋은 일이 있고 때로는 슬프고 힘든 일이 있게 마련입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고 장대 같은 폭우가 쏟아질 때와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 구름 한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 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 뒤에 비로소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人生事인 것처럼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美來가 바뀌니 좋은 만남 좋은 선택을 하셔야 겠습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인상을 받을 수도 있고 천덕꾸러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속에 담겨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사람대접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감사 사랑 겸손 慈悲 下心등 좋은 것을 담아두면 나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무엇을 담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닦아야 할 유리창과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뜻이고 빨래거리, 다림질 거리가 많다면 가족에게 옷이 많다는 뜻이고 가스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 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이다. 공동묘지 납골당에 먼저 가신 영혼들께 어쩌다가 먼저 가셨는지 여쭤보고 싶네 살아 있을때 부모 형제 노릇이나 잘 하지 생각이 다른자 들은 권력 탈환에 미쳐 불순한 사상에 이용 하려 못된 근성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국가 를 혼란에 빠뜨리니 정신차려 애국 정신으로 하루속히 돌아가라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뜻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빈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가 차까지 가졌다는 뜻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것이 아닌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것도 아닌데 삶도 내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것일 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소. 흐르는 세월 붙잡는 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펴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픔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일뿐 슬픈 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 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것만은 아니요. 내인생 네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우리모두 그렇게 사는 겁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변화는 인간의 정신에 막대한 심리적 영향을 미친다. 두려워하는 자는 상황이 악화될까봐 걱정하므로 위협적으로 느낀다. 희망에 찬 자는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하므로 용기를 낸다. 마음씨가 곱고 아름다우면 천지신명(天地神明) 감동(감동)하여 삶을 윤택(潤澤)케 해 준다. 마음씨가 사납고 거칠면 천지신명(天地神明) 진노(震怒)하여 삶이 아수라장 된다. 꽃이 곱고 향기내면 벌 나비 찾아들듯 너도 나도 같은 생명 고귀(高貴)하니 서로 돕고 사랑하며 보호(保護)하고 살아가세 내 목숨이 귀(貴)하면 남에 목숨은 더 귀(貴)하고 소중(所重)하다네 풀 한포기도 개미 한마리도 소중한생명이니 잔인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은 위험을 무릅쓰고 하지 않을 행동을 충동질 하는 이를 조심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중시하는 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쓸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은 죽은 거나 진배없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세상을 살다보면 불공평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불평불만을 쏟아놓아도 좋은 만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과연 완벽한 것이 있을까? 물론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든일이 완벽하기를 바랍니다. 완벽하게 공평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불평불만의 원인입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후 행동하려는 사람은 영원히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해요. 이런 사람들은 평생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완벽한 조건이 갖춰지지 않는다고 불만만 늘어 놓습니다. 그러나 다소 만족스럽지 않지만 오히려 그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곧바로 행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남들이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시간에 행동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위대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우었일까? 평범한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그저 멍하니 앉아 한숨만 쉬면서 자신의 운명을 탓합니다. 그러나 위대한 인물은 문제을 해결하고 생활을 개선 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합니다. -눈물이 나더라도 인생앞에 무릎을 끓지마라ㅡ스야오엔-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것은 평상시 제 정신인 사람이라면 동의하지 않을 주장이다. 생멸에 법칙을 어기면날고 뛰는 재주 있어도 스스로 불구덩이에 들어간다. 살아 숨쉬고 있을때 생명 육신 정신 관리 잘 하라 이 좋은 세상 봄날에 모든게 귀찮다 힘들다 축 느러지지 말고 벌떡 일어나 자신에 생명을 살려라 언젠가 때 되면 금생을 벗어버릴 때 영원히 늘어져 무엇에 걸림없이 실컷 잠들텐데 어찌하여 벌써부터 죽는 연습을 하는가 세상 살아가기 힘들다 피곤하다 만사가 귀찮다고 신세 타령이나 하고 축 늘어져 누우면 이 아까운 시간은 다 흘러가고 물에빠진 생쥐새끼 처럼 초라한 신세 된다. 철없는 이내 한몸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라도 정신 들게 합시다 낙관론이 가장 많이 꽃피는 곳은 정신병원이다. 이성이라는 정상에서 내려보았을 때, 모든 생명체는 악성 질병처럼 보이며, 세상은 정신병원처럼 보인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나이가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진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며 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큰 기쁨 속에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인 그 무게 노여워도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렇게. 마음의 부자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마음의 호수 하나 가슴에 만들어 놓고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근심없는 시간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것이 우리들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면 좋겠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우리는 수많은 경험을 했어도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리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새봄에 솟던 새싹이 눈 깜짝할새 쑥쑥 자라서 떡잎이 된다. 새봄을 맞는 모든 생명들이 비바람 태풍 험난한 일이 닥치더라도 슬기롭게 헤쳐나가 잘 버티고 자라서 꽃 피우고 향기내고 열매맺어 풍성한 수확으로 한해보람 얻기를 바램이네! 우리네 인생도 봄기운 솟고 그윽한 봄향기 자연섭리 순응하고 자연섭리 거역 하거나 역행 말고 아무쪼록 무사강건 합시다 웃으며 살아도 걱정근심이 앞서는데 울고불고 찡그리고 살아본들 무슨 좋은일 있겠소 풀한포기 자연에서 우리네 인생을 배웁시다 가장 깊은 감정은 항상 침묵 속에 존재한다. 진정한 창조는 침묵 속에서 이루어진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인생을 엮는 것은 마음으로 가는길이다.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람을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다. 그리움을 담고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싶어 안타까워 하는 것도 마음이다. 고독한 인생을 사는 것도 마음이며 인생을 집필하는 것도 마음이다. 우리들의 삶 또한 마음에서 오는 것이며 또 다른 도약을 꿈꾸며 나아가는 것도 마음이다. 잘못된 인생을 깨닫지 못하는 것도 마음이고 배려와 배풂을 행하는 것도 마음이다. 좋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행하는 것도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나의 잘못을 깨달아 부풀어 오르는 것도 마음이며 삶을 방관하는 사이 변하는 것도 마음이다. 이런 마음을 잘 가까워서 행복으로 가는 길을 마음으로 엮어가는 하루가 되고싶다. 우리 모두 열심히 정진하여 성불합시다. ㅡ승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