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 | 맘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운이 통할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야 한다. 궁즉통이다. 무슨 일이든 속단하지 말라 한치앞을 모르는게 인생길 이다. 내 인생 미래를 아는사람 있으면 나와 봐라 누구도 내 자신에 내일 일을 아는사람 없다. 희망사항일 뿐이다. 그래서 성인의 말씀속에 누구나 내 미래는 현재에 있다고 했다. 무엇을 누구를 믿으면 좋은곳에 간다는 허무맹랑虛無孟浪한 혹세무민惑世誣民에 속지 말라! 내일 잘 할려 말고 현재 지금 잘 하라! 시건방지면 순간 닥칠 일에도 방심하다 황천길 간다. 천치같은 동심으로 돌아가 무엇이든 덤덤해질 필요가 있다. 소금없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긍정적 허무주의야말로 고만으로 점철된 우리네 인생길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친구가 된다.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시간이란 아무리 줄질해도 닳지 않는 신비한 줄칼이다. 세월이란 말은 내리막 언덕을 마구 달려 내려가고 있다. 오월을 보내고 유월의 아침을 엽니다. 새해 봄이 엇그제 같더니만 어느덧 오월의 봄도 가네요 오늘이 6월 호국보훈의 달 시작되어 더위가 본격적으로 장마와 동행 하겠네요 안전을 위해 미리 대비 하시길 빕니다. 매년 여름이면 장마 피해로 전국이 아수라장 되어 각종업 생산. 농작물 등 피해로 가슴 아팠던 끔찍한 기억들이 뇌리를 스칩니다. 소중한 인연! 모든 분들께서 항상 무사 강건 하시고 미래를 향한 내일의 희망 성취 하소서! 세상에 같이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 드리고 인연에 더더욱 감사 드립니다. 세월의 가치는 모든 시간속 사람의 입 속에 간직하고 있으나 시간에의 충실. 그것이 행복이다. 실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오늘도 선택생각하는 좋은날 되시길( )
상산스님의 죽비소리는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끝으로 연제가 끝날 예정입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절이 필요 없고 복잡한 철학도 없다 나의 뇌와 마음이 나의 절이다. 나의 철학은 친절함이다. 행복이란 이미 만들어진 무언가가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행동으로부터 나온다. 자비심 깃든 시선으로 주변을 살피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야 한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잡고 가질려는 소유욕(所有慾)보다 놓고 덜려는 베품이 더 값진 성품(性品)이다. 악의악식(惡衣惡食), 물욕탐심(物慾貪心)은 개미가 등에 큰 돌덩이를 짊어지고 언덕을 오르는 것과 같고 베풀고 나누는 맘과 실천(實踐)은 마차에 짐짝을 잔뜩 싣고 진땀을 흘리며 언덕을 오를때 짐짝을 하나 둘씩 내려놓고 가볍게 달리는 것과 같다. 너도나도 같은 생명이니 동체대비(同體大悲)동업중생(同業衆生) 자비(慈悲)사랑을 빛내는 실천을 많이 많이 합시다. 받으려는 기쁨보다 주고 나누는 즐검이 더 행복(幸福)하다. 쥐고 잡고 있는 것이 비워지고 덜어지면 굶어 죽을것 처럼 아끼고 아끼다가 늙고 병들어 죽어갈때 골육전쟁(骨肉戰爭) 혈육전쟁(血肉戰爭) 죽은뒤에도 욕먹는다. 종교지도자이자 정
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 마음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나도 모르는 위대한 힘이 마음에 있다. 그 놀랍고도 위대한 힘을 알기 위해서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먼저 고요해져야 한다. 그 고요함 속에서 마음에 잠재된 무궁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비로소 밖으로 튕겨 나와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킨다 그것이 心力이다. 내가 남에게 해롭게 할 맘이 없으면 남도 내게 해롭게 하지 않는다. 모든 이해관계에서 욕심이 따르면 생사거래生死去來 죽고사는 문제로 변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살기 위해선 무슨 짓 이라도 한다. 그러더라도 사람이라면 그래서는 안된다. 갈수록 그 욕심慾心때문에 세상이 아비규환阿鼻叫喚되어간다. 물질.권력.명예놓고 짐승만도 못한 짓 천지신명天地神明진노震怒하여 재앙災殃이 온다. 우리는 어쩌면 남들 보기에 멋진 인생을 살아보겠다고 ‘건강한 매화를 병들게 만드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는 않을까? 반대로 그저 내 한 몸 편하고자 ‘치마를 걷고 발을 적시는 수고로움’마저 꺼리고 있지는 않을까? 때로는 거침없이, 때로는 수굿이 건네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삶에 대해, 사람과 세상에 대해 숙고하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는 몸에 대해 너무 무지할 뿐 아니라 자기의 건강 관리를 의사 등 전문가에게 외주 주고 평소에는 신경을 끊는다. 하지만 이는 권장할만한 방법이 아니다. 건강하고 싶은가? 몸에 대해 공부하라. 그게 정말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다. 이 몸은 내가 관리 하고 내가 스스로 지킨다 내 마음도 내가 잘 닦아 내가 스스로 지킨다 내가 노력해서 번 돈이든 부모 유산이든 내가 스스로 지킨다 모든것은 내 몫이니 무엇이 잘못 되더라도 내 탓이다. 어쩌다가 세상이 이 모양 이꼴이 되어 가는지 돈 잘벌때는 세금 적게내고 안낼려고 이핑계 저핑계 꼼수 부리고뭐든지 지가 한 일도 잘못되면 나랏님 탓 누구 탓 남 탓만 하는 현실이다. 땅살때 집살때 전 월세 들때 나랏님 정부에 신고하고 물어보고 샀느냐 놀러갈때 나랏님 정부에 보고하고 놀러 갔느냐 놀러가다 죽었는데 그게 누구 탓이냐 국민들이 피땀흘려 번돈 세금 냈는데 그 돈으로 나라 지키다 죽은것도 아니고 정의로운 일 하다가 죽은것도 아닌데 보상 해달라 특별법 만들라 책임자 처벌하라 추모관 만들라 미친세상 아닌가 벌떼같이 대들고 억지쓰며 힘으로 국가존립 흔드는 무책임한 무리들 공심 의협심 의무감은 사라지고 국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상은 변하고 계절은 바뀌고 나이는 먹어도 마음속에 젊음을 간직하고 살자. 불만이 있다면 반대로 만족도 있었을 것이다. 한 사람의 행동은 그만의 것이다. 거기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다. 그것을 이미 증명된 다른 사람의 결점과 대비하여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이미 잘못된 심판관이 된 것이다. 등으로 짊어지면 짐이 되지만 가슴으로 안으면 사랑이 된다고 한다. 새벽에 먼동이 트면 따라 기지개를 펴고 하루를 즐겁고 기쁘게 맞이 하라. 어제도 그제도 아침은 항상 왔었다 고 할일도 별로 없고 어제 마신 술이 아직 덜 깨었으니 그냥 늘어져 잠이나 자겠다 고 딩굴딩굴 대면 희망이 없는 패배자 된다. 내가 살아 숨쉬고 있을때 게을리 말고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라. 어젠가 죽으면 실컷 잘텐데 미리부터 죽는 연습은 미련한 짓이다. 움직이면 아직은 건강하고 쓸만하다. 당장 할일을 모든게 귀찮다 하여 뒤로 미루고 늘어지면 모든일이 뒤로 밀려 그때그때 할일은 이미 늦은 인생 꼴찌 무엇이 내맘대로 안된다 고 걱정근심 푸념떠는 이유를 알겠네! 불평불만 넉두리는 막차 떠난뒤 다리 뻗고 통곡하는 꼴이네! 그늘이 넓은 나무 밑 에는 새들이 모이고 가슴이 넓은 사람 곁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삼인성호三人成虎세 사람이 짜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도 할 수 있다는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다. 우리는 늘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나 지금과 같이 다변화된 시대에는 말이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 한 번의 말실수가 가혹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신중하고 정확하지 않은 말은 화를 불러일으킨다. 이것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흰 것을 하얗다 하고 검은 것은 까맣다고 하라 없는일을 마치 있는것 처럼 으식닥닥하게 거짓말 하지 말라! 무엇을 무슨 말이든 보고 들었다 하여 사실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고 어설픈 생각으로 섯불리 행동하지 말라! 미친놈 미친년 되는건 시간 문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하여 잘 보이려 꾸밈이나 거짓으로 말하지 말고 내가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여 없는 누명으로 비방 하거나 헐뜯지 말라! 이 모두 누워 침뱉는 꼴 이다. 남에일 감나라 배나라 하지 말고 내 앞가림이나 잘 하라! 소문이란 진실보다는 어떤 바람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나도 모르는 나에 대해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 진정한 친구는 나의 말을 믿고 가식적인 친구는 소문을 믿는다. 내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현실은 바꿀 수가 없다. 실패는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는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사람을 망친다. 공정하고 바른데는 근거를 두었다면 긍지보다 이익을 주는 것은 좀처럼 없다.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고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무너진 세상 윤리와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짓밟히는 현실 길이 있어도 자동차가 하늘로 날고 뱃길이 있어도 배가 도로를 가르고 하늘길 항로가 있어도 뱃길로 가려 하는 선이 없는 무선시대 조상 부모가 계시고 형제 자매가 있고 스승 선후배가 있고 친구 벗이 있기에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이해관계에 얽혀 이합집산 오합지졸 된 현실이 안타까워라 작금에 이른 현실은 선이 없어지거나 선을 넘거나 선을 무시하고 엉망진창 헝클어진 실타레 처럼 난장판 아비규환 지옥이 따로 없네! 교육의 목표는 지식의 증진과 진리의 씨뿌리기이다. 상식과 정직한 거래만큼 인간을 경탄케 하는 것은 없다. 한 시대의 자유 사상은 다음 세대의 상식이다. 세상만사가 밥상교육이 없어진 것이 문제다. 우린 어느 한 쪽만 붙들고한 귀퉁이만 붙들고 이게 다라고 미쳐 날뛰고 있다. 심지어는 종교마저 이쪽만 옳다며 저쪽을 욕하고 싸움질을 해대고 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To go beyond is as wrong as to fall short 자신의 지나친 熱情열정으로 인해 타인에게 정신적으로 負擔(부담)을 주거나 예상치 않은 피해를 誘發유발시키 는 것은 中庸중의 道도에 크게 어긋나는 행위이니 지나침으로 인하여 욕을 먹는 일은 없으시길 바란다. 과유불급過猶不及과욕過慾은 화禍를 불러 온다. 먹을 만큼만 적당히 쌀을 씻어 밥을 지어야 한다. 식구는 적은데 밥을 많이 지으면 밥통에 덮혀 있더라도 진기없는 식은 밥을 먹는거와 다를바 없다. 우리네 삶에서도 절제할줄 모르면 탈난뒤 후회한다. 이것저것 맛있다고 가리지 않고 배가 터지도록 먹으면 살이 찌고 배 나오고 병들어 여기저기 아프고 불편하다. 이병원 저병원 찾아 다니고 다이어트 한다고 돈들여 고생한다. 그렇듯 적당히 하고 살면 그것이 최상의 행복을 만든다. 過猶不及과유불급이라는 말은 동양철학의 기본적인 槪念개념이다.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이 道理도리에 맞는 것이 中중이고 일상적이고 변하지 않는 것이 庸용이다. 따라서 지나친 慾望욕망을 統制통제하여 과대하지 않도록 올바른 중간을 정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中庸중용은 한시라도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生活規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삶의 턱마다 고단한 방황의 병을 앓다가 회복을 꿈꿀 때 찾는 새벽 산길! 비온 뒤 숲 속은 짙푸른 녹즙 향기를 토해놓고 안개를 풀어 꿈을 준다. 오월의 아침을 엽니다 소중한 인연!! 모든 분들 오월의 큰 의미 느끼고 새겨 시작 해 봅시다 생노병사生老病死큰 의미 속에 인생길이 있습니다. 5월5일 어린이날 5월8일 어버이날 5월15일 스승의날 5월21일 부부의날 5월27일(음.4월8일)부처님 오신날 등 중요한 날들이 오월에 있음을 우리모두 다시하번 새겨 봅시다. 세월歲月은 유수流水와 같습니다. 같은 하늘아래 숨쉬고 살아서 같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기를 기도 드립니다. 소중한 오월 힘내세요 고목나무에 꽃 피었네 지상에선 검은 흙을 뚫고 나온 애벌레 한 마리가 물 묻은 머리를 털고 이제 막 그것을 치어다보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단정하고 화려하게 차려입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유행을 잘 따르는지 얼마나 돈이 많은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행운을 만들기로 마음 먹었다면 먼저 지금껏 당신이 이룬 것들을 열심히 생각해보고 그것에 감사해야 한다. 내 육신과 정신도 관리 못 하면서 남에 행동을 사사건건 탓하고 시비 걸지말라! 남에 잘잘못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에 헛점이 있는지 곰곰히 잘 살펴보라!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탓 한꼴 되면 내로남불 이다. 나쁜짓 한 놈은 반응을 보이며 되려 큰소리 친다. 죄없는 사람은 떳떳하니 무덤덤 하다.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 날까? 나쁜짓인줄 알고 저지른 자는 용서해서는 안된다. 모르고 한 잘못도 사안에 따라 용서하라! 진실만을 말하라 상대의 환심을 사면서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 상대는 늘 기분 좋게 느끼고 당신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 한번 남의 탓으로 돌리고 나면 책임을 떠넘기는 건 좀처럼 떨쳐버릴 수 없는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자만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도량이 넓기 때문에 눈에 띄고 싶어 한다. 이들은 모든 것을 극적으로 행 한다. 지금 당장 별일없다 자만(잘난척)하거나 방심放心하지 말라! 내일 일은 누구도 모를 일 방심放心하고 자만(잘난척)하면 일평생 평지풍파一平生 平地風波고생문이 훤 하다. 인생길 살얼음 밟듯 조심 조심 또 조심하라.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내일 일을 아는이 누구 있으랴! 그때그때 다가 온 시간을 무심히 보내고 나면 떠나버린 차를 보고 손 흔들어 세워달라 하는 격 소잃고 오양간 치는 어리석은 사람 되지 말라! 자만은 보여줄 것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 몫으로 남겨주어야 한다. 끝까지 방심하지 말라! 방심하다가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방심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마음을 지켜야 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지켜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으뜸이 마음을 지키는 일이다. 생명의 샘이 마음으로부터 흐르기 때문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그대의 하루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시간을 선택하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새것이 헌것 되는 건 시간 문제다 무엇이든 새것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 이미 헌것 된다 아무리 좋은 집도 헌집 되니 세월앞엔 그 무엇도 이길수 없다 사람도 태어날 때는 축복(祝福)받으며 세상 눈을 떴지만 세월 앞에서는 서서히 늙고 병들어 눈이 흐려지고 정신은 혼미(昏迷)하고 갑자기 어느날 눈 감을 날 다가온다 천년만년 영원할것 처럼 착각 말라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다.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이용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느냐에 달려 있다.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하늘의 들으심이 고요하여 소리가 없으니 푸르고 푸른 저 어느 곳에서 찾는가? 높지도 않고 또한 멀지도 않다. 모두가 다만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하루라도 마음이 맑고 편안하다면 그 하루는 신선이 된 것이다. 너무 앞서 가려 하지 말고 너무 뒤 처지지 말며 그렇다 하여 멈춰 서 있지도 말라! 내 안에 있는 마음을 두고 마음 찾아 십만리를 헤메는 어리석은 사람 되지 말라! 내 마음을 내 안에 두고 내 마음 밖에서 무엇을 찾겠다고 헤멜손가 찾고자 하는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어리석으면 내다리 가려운데 남에 허벅지 박박 긁고 시원하다 하는 꼴이다. 남에 말과 행동에 내 영혼을 털리면 정신나간 사람 된다.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세상사 오직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이 진정한 보배로다. 일곱 가지 보배로써 아무리 많은 탑을 쌓는다고 해도 이것만 못하다. 보배로 쌓은 탑은 언젠가는 무너지지만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은 진리를 깨닫는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순리대로 푸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듯 하지만, 크게보면 시간이 짧게 걸린다. 순리는 자연의 논리에 가깝다. 자견자심이 진면목 自見自心이 眞面目이고 그물에 걸리지 않고 걸림없는 바람처럼 자유자재自由自在한 그 마음이 성불成佛한 참 마음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사사건건 시비하듯 집착執着하고 걸림없이 지나가는 바람을 손으로 잡을려고 망상번뇌妄想煩惱 도구道具를 삼는다. 세상 모든것은 억지로 되지 않는다. 순리를 따르면 실수가 적고 삶이 순탄하다. 순리를 거역하고 역행하면 자동차를 몰고 역주행 하다 사고 내는거와 같다. 살아 있을때 정신 차리지 않으면 허망한 꼴 코앞에 닥친다. 역리도 일을 풀어내는 하나의 방편이다. 역리가 항상 나쁜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꽤 많이 성공할 확률도 있다. 역리로 일을 푸는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는 항상 오점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