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고대 중국의 역사책 좌전左傳에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는 고사가 등장한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관계에서 한쪽이 무너지면 다른 쪽도 위태롭게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한 비유가 아닌, 공동체의 중요성과 상생의 가치를 일깨우는 경구로, 현대 사회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 현대사회는 기술 발전과 경쟁의 논리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개인주의와 독립성이 강조되며, "혼자서도 잘 산다"는 문구가 유행처럼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 입술과 이처럼 서로를 지탱하며 존재해야 할 공동체가 약화되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개인에게 돌아온다. 예를 들어, 지역 사회가 붕괴되면 교육, 치안, 복지의 부족으로 이어지고, 이는 구성원 개개인의 삶의 질 저하로 나타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특히 우려스러운 것은 정치권의 행태다. 이익집단으로 변질된 정치 세력이 국민의 화합보다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정치적 이념과 이해관계에 따라 국민을 편 가르고, 상호 비난을 일삼는 모습은 사회의 근간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국민은 이러한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늘은 불교의 핵심 진리 중 하나인 삼법인三法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삼법인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참된 진리임을 확인하는 세 가지 기준으로, 모든 존재와 현상을 바라보는 지혜의 열쇠입니다. 삼법인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1. 諸行無常제행무상 ‘모든 행行은 무상하다’는 말은, 세상 모든 것이 변화하고, 영원한 것은 없다는 가르침입니다. 꽃은 피고 지며, 계절은 변하고, 우리의 삶도 시간이 흐릅니다. 우리는 이 변화를 거부하거나 집착하지 않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무상함을 깨달으면, 불필요한 집착을 내려놓고 현재를 있는 그대로 살 수 있습니다. 2. 諸法無我제법무아 ‘모든 법法에는 나라는 실체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자아를 고정된 실체로 여기지만, 이는 착각에 불과합니다. 몸과 마음, 감정과 생각은 끊임없이 변하며, 독립된 ‘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아를 깨달으면, 남과 나를 구분짓는 이기심에서 벗어나 더 넓은 자비심을 품을 수 있습니다. 3. 涅槃寂靜열반적정 ‘열반涅槃은 고요하다’는 말은, 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무상과 무아의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면, 욕망과 고통에서 자유로워집니다. 열반적정은 우리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역사는 개인의 뿌리이자 한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다. 따라서 역사를 잃거나 왜곡당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잃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잃는 것과 다름없다. 영토 점령은 물리적 경계를 넘어설 수 없지만, 역사 점령은 한 민족의 기억과 문화, 정신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이는 정신적 식민지화를 초래하며, 세대를 넘어 지속적인 피해를 남긴다. 역사가 점령당하면 해당 국가의 주체성과 자긍심이 붕괴된다. 예를 들어,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 시기에는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말살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이는 단순한 영토의 점령을 넘어 민족 정체성을 부정하는 폭력적인 행위였다. 후손들은 자신의 뿌리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고, 정체성을 잃은 민족은 다시 일어서기 어려워진다. 역사 점령은 정신적 전쟁이다. 영토 점령은 물리적이다. 한 국가의 지리적 경계를 변화시키고 그 안의 자원을 강탈한다. 그러나 이는 군사적 승리로 해결되거나 외교를 통해 복구될 여지가 있다. 반면, 역사 점령은 보이지 않는 전쟁이다. 점령국의 주장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게 만들거나, 후손들에게 왜곡된 사실을 주입하면 진실을 되찾는 데 수십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김기종 화백은 한국 전통 도자기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하여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도자기의 형상을 넘어 한국인의 내면 정서와 감성을 자극하는 매혹적인 힘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전 특선작가로서 그 실력은 널리 인정받고 있다. 김 화백은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통해 회화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한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해왔다. 그는 자신만의 철학을 작품에 녹여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김기종 화백은 기업인으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경제적 성공을 거두었으나, 예술적 열정을 잃지 않고 2008년 전업 화가의 길을 선택했다. 행남자기에서 도자기 안료와 배합 비율을 체득하고, ㈜고려데칼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각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세상살이가 얼마나 허무한가. 지나온 세월 속에서 욕망과 욕심이 억새꽃처럼 바람에 흩날리며 속절없이 사라졌다. 이제는 허망한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지나온 길과 갈 길을 되돌아보며 좋은 알곡만 모아 내 가슴속에 담고 싶다"며 철학적 메시지를 작품에 녹여내고 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바리스타 프랜차이즈 커피나인이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코리아 라떼’를 출시하며 커피 시장의 혁신을 예고했다. ▲ 커피나인 대표 김진구(사진-커피나인 제공) 코리아 라떼’는 동서양의 조화를 한 잔에 담아 기존 라떼와 차별화된 독창성을 자랑한다. 참기름과 검은깨 같은 전통 재료를 에스프레소와 정교하게 블렌딩해 고소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라떼의 질감을 완성했다. 이 메뉴는 전통 소재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K-커피가 글로벌 퓨전 음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내외 커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나인 대표 김진구는 “‘코리아 라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한국의 정서를 담아 세계에 알리려는 의지를 표현한 메뉴”라며, “전통 재료를 활용한 현대적인 레시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기름은 건강한 지방산과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는 재료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기능성 식품 트렌드와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시도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K-커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중요한 발판이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전화위복의 지혜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災雲亂世遍千家 재운난세편천가 재앙의 구름이 어지러운 세상에 온 집을 뒤덮고 人心哀聲滿天下 인심애성만천하 사람들의 탄식 소리가 온 세상에 가득하네. 但看春風吹新柳 단간춘풍취신류 그러나 봄바람이 불면 새 버드나무 가지가 돋아나고 化雨滋禾壯國花 화우자화장국화 단비가 내리면 곡식이 자라서 나라의 꽃이 무성해지네. 堅心忍苦越千難 견심인고월천난 굳은 마음으로 고난을 참고 견디며 나아가면 必將福來轉悲話 필장복래전비화 반드시 복이 찾아와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리라.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요 내용 및 특별 행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전시 하이라이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한국미술관 2층에서 3월 5일~11일까지 개최 한국 작가 70여 명 작품 전시 및 우즈베키스탄 작품 70여 점 주한 우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1970년, 법랍 39세, 세수 57세가 되는 경술(庚戌)년 국내에서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신민당 대통령 후보에 김대중 지명, 박정희 대통령 남북통일에 관한 8.15선언, 전태일 분신자살, 마포 와우아파트 붕괴, 한강 변에서 정인숙 여인 피살, 한글학자 최현배사망, 光州경찰서 미니스커트 착용자 8명 즉심 회부 등이 발생했다. 불교계에서는 문공부가 대처승단인 한국 태고종단 등록을 인정한(5.9) 일이 생겼으며, 세계불교 지도자대회가 서울에서 열려(10.10-16) 21개국 대표 76명이 참가했다. 국제적으로는 영국 버트런트 럿셀 사망, 중국 첫 인공위성 발사, 프레이저가 알리를 이겨 헤비급 챔피언 획득,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前 대통령 타계, 로마교황청 재산공개, 낫세르 통일아랍 대통령 타계, 프랑스 드골 전 대통령 타계, 닉슨 유고 티토와 정상회담 등이 있었다. 유달리 전직 원수들이 많이 사망한 해였고 '여성 상위시대'라는 유행어가 나돌고 '검은 고양이 네로'란 유행가가 골목마다 울려 퍼진 70년대의 첫 해였다. 겨울방학을 맞이했음에도 더욱 바빠진 일붕은 전국을 돌며 세미나와 강연을 했다. 1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비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불타가 구사라국의 설산 속에 계실 때의 일이다. 설산雪山은 히마빈드로 지금의 히말라야 산을 가르킨 말이다. 불타는 설산의 깊은 숲 속에 앉아 명상에 잠겼다. 그리고 불타가 한참 깊은 명상에 빠졌을 때, “정치政治를 죽이는 일도 죽여지는 일도 없이, 정복하고 정복당하는 일도 없이, 슬퍼하거나 슬퍼지게도 하지 않는 진실한 도리의 길은 없을까” 그리고 곧 이어 마음속에서 또 이런 생각이 고개를 쳐들고 스쳐갔다. “불타여, 당신이 정치를 하면 죽이는 일이나 죽여지는 일이 없을 것이며, 정복하고 정복당하는 일도 없을 것이며, 슬퍼하거나 슬퍼지게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악마(惡魔) 즉 바른 생각을 방해하는 악마의 생각이 꼬리를 쳤다. 이 때 불타는 이렇게 말했다. “악마여, 그럼 내가 무엇으로 정치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악마에게 속삭였다. 악마도 불타에게 “당신은 충분히 해 낼 수 있으며 당신이 아니면 아무도 그런 일은 해낼 수 없습니다.” 고 욕망에 부채질을 했다. 그러면서 불타에게 “당신은 마음만 먹는다면 흰 눈이 덮인 저 히말라야 산을 황금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고 불타를 유혹했다. 불타도 한마디로 이렇게 말했다. “저 히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이 시는 "끈기와 희망을 품고 나아가면 결국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불정사 사찰에 신도들이 이 시를 보며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나무에 새겨 환구단圜丘壇 주변에 글귀로 남겨두고자 함이다. 愚翁大志不可量 우옹대지불가량 우공의 큰 뜻은 헤아릴 수 없고, 千年巨石亦可降 천년거석역가강 천 년 묵은 거대한 바위도 옮길 수 있으니라. 心懷夢想路必開 심회몽상로필개 마음에 꿈을 품으면 길은 반드시 열리고, 苦行不止福自訪 고행부지복자방 고행을 멈추지 않으면 복이 스스로 찾아오리라. 雲散風和晴日照 운산풍화청일조 구름 걷히고 바람 고요하니 맑은 해가 비추고, 山前松柏亦生光 산전송백역생광 산 앞의 소나무와 잣나무도 빛을 발하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이 오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개최되며,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70여 명의 한국 작가와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회화, 민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예술 애호가는 물론 대중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제2차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로써 양국의 예술적 교류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전시 하이라이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한국미술관 2층에서 3월 5일~11일까지 개최 한국 작가 70여 명 작품 전시 및 우즈베키스탄 작품 70여 점 주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제2차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2025년‘외교·통일 k-민화 대전’이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K-민화대전은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담화문화재단이 협찬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A rough axe, a dull blade Even if it can't cut down a mountain I won't stop due to the laughing peole I will silently move forward. When sweat seeps onto the stone And when my fingertips wear out At the end of the flowing time Finally, the needle will shine. Even if hardship is a wall I will knock and knock again. As water drops pierce through a rock My path will open. Continuous steps pierce the world And as an axe becomes a needle Even small dreams will become reality. Chanting 'Patience' three times in one's mind, opens the path. And endless effort overcomes the mountain. 담화풍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미디어 불교컨텐츠 채널 목표, 우리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힐링컨텐츠를 제공하는 채널 불교연합방송은 법왕청 신문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불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어렵고 생경生硬하게 느껴지던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본 채널은 불교다운 불교 신심나는 불교 존경받는 불교를 구현하겠습니다. 사부 대중이 꿈꾸면 불교가 달라집니다. 본 채널은 청청승가의 진면목과 수행가풍을 진작시켜 우리불교의 저력을 시방세계에 두루 나투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가치를 키우고 함께 성장을 위한 성장의 역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미디어 불교컨텐츠 채널 목표 우리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힐링컨텐츠를 제공하는 채널 불교연합방송 불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어렵고 생경生硬하게 느껴지던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본 채널은 불교다운 불교 신심나는 불교 존경받는 불교를 구현하겠습니다. 사부 대중이 꿈꾸면 불교가 달라집니다. 본 채널은 청청승가의 진면목과 수행가풍을 진작시켜 우리불교의 저력을 시방세계에 두루 나투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가치를 키우고 함께 성장을 위한 성장의 역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은 법왕청신문에서 운영하는 불교연합방송 입니다.)